길을 걷다 뛰어오던 여자아이와 사내가 부딪치고, 사내는 이 아이를 무자비하게 폭행합니다. 결국 사내를 붙잡고 배상청구를 하자, 수표를 내밀며 연락처를 줍니다. 그 연락처를 따라가 보니 지킬이라는 박사를 만나지요. 이것이 지킬과 하이드의 이야기입니다.Nov 14, 2018 11:22 PM PST
저는 1급 장애를 가진 목사입니다. 정릉에 생명샘교회라는 교회에서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습니다.안타깝게도 한국 사회에서 (미국도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장애를 가진 목사가 개척이 아닌 이상 청빙되는 일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건강한 목회자를 모셔야 교회가 건강해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Sep 09, 2018 12:22 AM PDT
지난주에 이어 삶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먼저 예배자로서의 삶을 점검하면 꼭 필요한 것이 성도와의 삶입니다. 오늘은 성도와의 삶을 나누고, 다음주에는 마지막으로 결단과 다짐을 나누겠습니다. 1.심방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말라. 그저 방문하고 찾아라. 때로는 가정 앞으로, 때로는 학교로, 때로는 그저 함께 밥을 먹으라. 성도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이야기하는 것이 참된 심방이다.Aug 23, 2018 12:13 PM PDT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돕는 관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와 너를 포함한 단어를 '우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라는 단어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서로를 돕는 지체와의 만남, 그것이 참된 사람됨이고 우리됨입니다.Jul 08, 2018 04:29 PM PDT
저는 아는 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모르는 게 많은 사람은 배운대로 살아야 합니다. 저도 그래서 배운대로 살려 합니다.제가 배운대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지도자' 라고 불리지 않기 입니다.Apr 15, 2018 08:5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