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원 목사는 답사에서 “이 자리에서 축하해 주신 많은 선배님들의 말씀을 기억하고, 저를 지금까지 키워주시고 목회의 길로 인도해주신 부모님과 장모님께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이 자리까지 인도하신 것도 하나님 은혜요, 앞으로 한인교회 사역도 저의 능력과 노력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와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치리하실 것을 믿는다. 이제 부임한지 3개월인데 그 짧은 기간에도 많은 사랑과 기도를 느꼈고 그것이 감동과 힘이 된다”고 감사를 돌렸다. 이어 “오늘은 한인교회가 힘든 기간 가운데도 인도하시고 지키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앞으로도 친히 우리의 힘이 되어 주셔서 이끌어 가실 뿐 아니라, 우리를 복의 통로로 삼으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이루게 하실 것을 믿고 하나되는 시간이다.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교회,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부르심에 순종으로 응답하겠다고 다짐하는 거룩한 시간이라고 믿는다. 지금까지 50년 넘게 교회를 지키고 기도하며 섬긴 여러분들의 믿음이 앞으로 더 깊어지고 기도가 더 뜨거워져서 지금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고 그 길을 걸어갈 것을 믿는다”고 다짐했다. Mar 29, 2023 01:12 PM PDT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이한 아틀란타 한인교회에 권혁원 담임목사가 취임한다. 아틀란타 한인교회측은 21일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6일(일) 오후 4시 대예배실에서 권혁원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열린다고 밝혔다. 권혁원 목사는 지난 1월 부임해 주일 강단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취임은 2년여만의 아픔을 겪은 이후에 열리는 것이다. 목회 비전에 대해 권 목사는 “힘들고 고독한 이민생활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무엇보다 기도회복에 힘쓰겠다”면서 “지난 몇 년간 교회에 아픔의 시간이 있었지만 교회가 건강하게 회복되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 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들을 돕는 지역사회 봉사와 온두라스 선교 등 세계선교를 재개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믿음의 공동체를 형성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Mar 22, 2023 08:03 AM PDT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세환 목사)에서 내달 6일(주일) '이웃초청주일'을 열어 이웃들을 주님의 따뜻한 품으로 초대하고 있다. '같이 삽시다(시편 133:1~3)'을 주제로 주일 세 번의 예배시간과 이후 식사와 친교로 이어지는 행사는 아틀란타한인교회를 거쳐갔지만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들, 태신자(전도대상자) 그리고 교회회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Oct 25, 2016 06:33 PM PDT
그는 "북한의 백성들은 '강도 만난 이웃들'이다. 그래서 북한을 돕는 오병이어 선교를 할 때 가능한 직접 전달해 주면서, 중간에 관료들에게 반 정도만 떼어 먹으라고 한다. 그 나머지 반이라도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해 주려면 직접 가서 봐야 한다. 북한은 이념주의 사회지만 동시에 현실주의자들이다. 그런데 친북성향을 가진 비현실적 이념주의자들이 북한 관련 운동이나 평화 운동을 많이 한다. 소위, 이념주의적 좌파들이다. 사상과 생각으로만 친북이지 정말 북한 동포들이 살 길은 생각 안 한다. 이런 사람들과 부딪혀 중간에 통일위원회를 그만두기도 했다. 나는 '진짜 친북'이 되려면 북한에 강도 만난 사람들을 돕는 게 돼야지 북한 정부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통일위원회 안에도 지난 30년간 사회 이론의 논쟁이 있었다. 하지만 90년대 이후부터 진보 그룹은 상대적으로 교회적 기반이 약해져 방법론적인 목소리를 냈지만 실질적인 지원은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됐고, 오히려 북한 선교는 보수적인 교회를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창순 목사가 때로는 속기도 하고, 때로는 손해를 보면서도 이어온 나진 청소년 센터, 국수공장, 빵 공장 지원 등 오병이어 선교의 열매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통일위원회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다만 통일위원회의 선교 수위는 항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수준에 맞춘다.Apr 30, 2014 12:26 PM PDT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임직예배가 19일(주일) 오후 4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장로 박병규 ▲명예권사 김경자, 김수현, 변안자, 백수자, 여옥순, 이양님, 최수일, Nicholas Taube ▲시무권사 강한봉, 고제시카, 김산, 김성식, 김소영, 김지숙, 문정환, 문혜영, 박준명, 반재두, 송준호, 안준영, 여호근, 윤관식, 윤덕영, 윤영미, 윤영순, 이정숙, 이현철, 정운정, 한기철 이명권사 윤상조 ▲집사 권영직/권정애, 김미경, 김형주, 박인성/박희숙, 이순화, 이승용/이유빈, 장인환/이주희, 정경환/정윤진, 정앤젤라, 조진한, 한선희 씨가 임직을 받았다. 말씀은 17일부터 3일간 신년부흥성회를 인도한 손운산 목사가 전했다. 손운산 목사는 전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장이자 전 한국목회상담학회 회장으로 '상처 입은 현대인을 위한 돌봄 목회', '따뜻한 경험, 흐뭇한 이야기' 등을 출판한 바 있다.Jan 20, 2014 12:01 PM PST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한인회관건립성금 1만불을 쾌척했다.Dec 20, 2013 09:27 AM PST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는 어머니기도모임에 AARC(대표 지수예) 전문 상담가들이 찾았다. 이민가정의 가장 큰 관심이자 소위 '성공의 척도'가 되는 자녀교육 세미나가 4주간 진행되기 때문이다. 기도모임이 열리는 본당 아래 어린이채플C를 가득 채운 50명이 넘는 '어머니'라는 이름의 여성들은 김정호 목사의 인도로 짧게 예배 드린 후 마음을 모아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했다. 이어 '나의 부모 만나기'라는 제목으로 유달석 상담원(에모리대학교 목회상담학 박사과정 수료)이 준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자녀교육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니 지금까지 비슷한 세미나가 많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어머니들은 자녀를 어떻게 키우고, 교육해야 하는지 관심이 많다. 달리 말하면 '내 자녀가 잘 되고 있지 않아서'라고 본다"고 운을 뗀 유 상담원은 "인간의 성격발달은 전 생애를 걸쳐 Aug 16, 2013 12:00 PM PDT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부설 KCA 오케스트라(단장 정혜자)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KCA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KCA 유스 오케스트라, KC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KCA 어린이 합창단과 JS 앙상블이 특별 출연한다.May 13, 2013 07:13 AM PDT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장로 및 권사, 집사 임직예배가 지난 주일(31일) 오후 4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드려졌다.Apr 05, 2013 08:0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