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 컬럼니스트인 브라이언 발라스(Bryan Ballas)는 8일 "워싱턴국립대성당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 축하하다(Washington National Cathedral Celebrates Gay Marriage Decision)"는 기고글을 통해서 동성결혼 옹호 기독교인들이 워싱턴국립성당에서 축하예배를 드렸다고 전했다. 발라스에 따르면, 동성결혼 옹호 기독교인들은 워싱턴국립대성당 주최로 지난 6월 30일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를 축하하기 위해 "사랑과 정의의 길을 위하여(Honoring the Road of Love and Justice)"라는 제목으로 예배를 드렸다. Jul 10, 2015 01:47 PM PD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을 축하하기 위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무지개색 조명을 밝히도록 것에 대해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수많은 미국인들의 따귀를 때리는 모욕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래함 목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악관이 무지개 조명을 밝힌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로, 동성결혼을 지지하지 않는 수많은 미국인들의 따귀를 때리고, 그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성토했다.Jun 30, 2015 09:3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