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페이스북을 아이들 사진을 자랑하거나 휴가 사진을 올리는 데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가족들이 절망적인 필요, 바로 '희망' 때문에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팍스뉴스가 보도했다. 기도요청 페이지들은 페이스북 전반에 걸쳐 늘어나고 있으며, 많은 경우 인기 페이지로 떠오르고 있다. 조지아 롬에 사는 에디슨 컴튼의 가족도 그런 경우다. 2살 난 에디슨은 대부분 성인에게서만 발견되는 뇌종양과 힘겹게 싸우고 있다. 에디슨은 애틀랜타어린이병원 AFLCA 암센터에서 케모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에디슨의 엄마인 사만다에 따르면 극히 힘든 과정을 잘 견뎌온 2배기 딸은 자기가 아는 이들 중에 가장 강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발병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하지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있다.Jul 02, 2013 09:0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