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GRS, 원장 김은수 박사) 2019년 학위수여식이 24일(금) 오전 11시, 애틀랜타 캠퍼스가 위치한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지난 몇 년간 GRS의 선교목회학 박사과정을 성실하게 마치고 각자의 영역에서 수준 높은 논문과 함께 상관문화사역 박사학위(Doctor of Intercultural Ministry)를 취득한 세 명의 선교사가 기쁨과 감사를 나눴다. 김은수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전임 총장 엘렌 커리 박사는 마태복음 6장 25-33절을 본문으로 ‘사역의 목적’을 제목으로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먼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commence)이라고 강조하며, ‘과연 이 학위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커리 박사는 “지난 몇년 간 열심히 공부하고, 숙제와 시험, 논문으로 몸부림치며 또 하나의 학위를 얻은 여러분들의 목표와 목적, 의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구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하시는게 아니다. 가장 우선순위, 가장 먼저 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치시는 것이다. ‘먼저 구하라’는 명령형으로 절대 주권적인 구세주의 명령에 우리는 선택의 여지 없이 순종해야 한다. 두 가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가장 먼저 구하라고 하신다”고 주위를 환기했다. May 25, 2019 02:56 AM PDT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2~3시간 가량 떨어진 위성도시 까비떼에서 현재 5번째 교회개척과 미전도종족 망얀족 선교사역으로 분주한 신헌주 선교사는 스물 아홉 전도사 시절, 선교를 위한 어학연수 겸 유학을 위해 필리핀을 찾은 것이 20년 넘는 선교사의 삶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어학연수를 했던 곳에 교회가 없어 아내와 함께 새벽재단을 쌓으며, 자연스럽게 동네에 소문이 났고 하나 둘 찾아오는 이들과 예배를 드린 것이 교회의 시작이 됐다. 지금까지 5개의 교회를 개척했는데, 앞선 4개의 교회는 정규 신학교육을 받은 현지인 목회자를 세워 재정적으로도 완전히 자립된 교회로 든든히 세웠다. 그 전까지는 동사목사로 함께 사역하면서 교회사역뿐 아니라 생활적인 부분까지도 물심양면으로 돕지만, 일단 자립을 하게 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먼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사역의 원칙이다.Sep 07, 2017 10:14 PM PDT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GRS, 학장 김은수 목사) 2017년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21일(월) 제일장로교회 GRS 본교에서 열렸다. 같은 날, 5주간 애틀랜타 본교 가을학기 수업이 시작됐다. 말씀을 전한 최상선 목사는 에녹의 삶을 조명하며, "인생은 장애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장애물인 '죽음'을 그 앞에서 치워버리시고 하늘로 데리고 가셨다. 하나님과 동행하고자 에녹은 한 평생을 많은 고난과 시험을 이겨내는 치열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이들이 가는 길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외롭고 고통스럽기도 했을 것이Aug 26, 2017 02:35 AM PDT
사무엘 랄슨 박사는 “이란의 기독교 박해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지만, 박해에도 불구하고 이란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고 있다. 지금 이란에서는 복음전도에 수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곳의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고 예수를 믿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이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미국은 물론 한국과 대만, 중국에서 이미 활발하게 목회와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거나 그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이들로 모두 8명이 참석했다. 오전 8시 경건회를 통한 사역현장의 간증을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수업은 수업을 듣고, 각자 몸 담고 있는 현장을 나누고 서로 다른 의견을 깊이 있게 토론할 수 있었다. 중간 휴식시간에 커피 한잔의 여유와 아름다운 학교 주변을 산책하는 시간의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Mar 19, 2015 06:57 AM PDT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총장 사무엘 랄슨 박사, 원장 김은수 목사 Global Reformed Seminary, 이하 GRS) '신년 감사예배'가 20일(화) 오전10시30분부터 본교 캠퍼스인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열렸다. 여호수아 3장1`6절 말씀을 본문으로 '당신은 이 길을 와본 적이 없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사무엘 랄슨 총장은 "GRS는 개인 경건을 중요시한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경건이다. 주안에 우리가 있다. 우리를 통해 주님의 빛을 나타내는 것이 GRS의 리더십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있고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이 주어진다. 유대제자들이 말씀 앞에서 길이신 예수님을 반영하며 믿음 안에서 결코 두려움 없는 증인된 삶을 살았다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십자가와 비교할 수 없다. 하나님의 지혜를 의존해야 한다. 그분을 의존하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Jan 22, 2015 08:05 AM PST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총장 사무엘 랄슨 박사, 원장 김은수 목사 Global Reformed Seminary, 이하 GRS) '승인 감사예배'가 19일(화) 오후 5시부터 본교 캠퍼스인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국내외 귀빈들과 관계자들,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시종 감사와 은혜가 넘쳐났다. 디모데후서 2장 15절 말씀을 본문으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을 제목으로 설교한 본교 명예 이사장인 정필도 목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매년 수 많은 집회와 세미나를 인도하는데, 곳곳마다 한국 선교사들이 얼마나 열심인지 모른다. 이들은 가는 곳마다 교회뿐 아니라 신학교를 만들어 현지인들을 지도자로 양성하는데 박사 학위가 없어 정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선교사는 열심이지만 '무인가 신학교'인 것이다. 이런 시대에 올바른 신학자를 기르는 신학교가 필요하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 딱 맞게 GRS를 허락하셨다"고 말했다.Aug 20, 2014 10:20 PM PDT
한국교회가 전적으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경건과 학문과 실력을 고루 갖춘 한국 및 미국의 저명한 신학교수들이 교수하며, 동시에 한국의 목회하는 교수들과 함께 선교지의 여러 신학교 신학교육을 지원하는 글로벌 유형의 새로운 선교학 중심의 최고의 신학교육기관인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총장 사무엘 랄슨 박사, 원장 김은수 목사, Global Reformed Seminary, 이하 GRS)이 오는 19일(화) 오후 5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다.Aug 11, 2014 12:17 PM PDT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총장 사무엘 랄슨 박사, 이하 GRS) '종교면세(Religious Exemption) 승인 감사예배'가 본교 명예 이사장인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를 초청해 19일(화), 오후 5시부터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열린다.Jul 29, 2014 09:44 PM PDT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Global Reformed Seminary, 이하 GRS) '총장 이취임식 예배'가 11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열렸다. 2012년 설립 이후 총장으로 기초를 닦는 일을 해온 Dr. 알렌 D. 커리 목사의 수고와 헌신을 치하하고, 더욱 큰 비전을 갖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나갈 일군을 세우는 일에 수고하게 될 신임총장 Dr. 사무엘 H. 랄슨 목사가 취임한 이날 예배는 원장 김은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Mar 12, 2013 10:54 AM E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