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키우는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마을의 어른들이 한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핵가족의 한정된 어른들만이 아니라 이웃의 젊은 청년, 중년 부부, 연세 지긋한 어른들이 그 아이가 자라는데 각각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 격언은 “한 아이의 신앙 성숙을 위해서는 한 교회가 필요하다”는 말로도 바꾸어 표현할 수 있다. 작은 아이 한명이 교회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교회”(one church)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현실은 어떨까?Apr 19, 2023 06:47 AM PDT
교회 학교의 교사는 말그대로 “교사(teacher)”이다.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일부 교사들은 자신의 신분을 “교사”로 생각하지 않고 “나이 많은 친구”로 여기는 듯 싶다. 그래서 학생에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은 그저 담당 교역자의 설교를 되풀이 해서 말해주거나, 소그룹 성경공부를 위해 준비된 자료를 읽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그들이 어렸을 때에도 같은 교육을 받았을지도 모른다.Apr 06, 2023 03:28 AM PDT
'어린이 부흥사' 박연훈 목사(키즈처치리바이벌 대표)가 죽어가는 교회학교 아동부를 살릴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박 목사는 오는 9월 11~12일 부여 삼정부여유스호스텔을 시작으로 9월 14~15일 경주 코오롱호텔, 9월 16일 수지 남서울비전교회에서 '교회학교 배가부흥 세미나'를 개최한다.Aug 21, 2017 10:14 PM PDT
박상진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장신대 교수)은 다음세대의 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최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제10회 4/14윈도우포럼에서 그는 "처절하게 절망해야 희망이 나오고, 진짜 대안이 나온다"며 "저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더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Apr 12, 2017 07:40 PM PDT
"이젠 바꿔야 합니다. 기존 '교회학교'라는 개념만으로는 더 이상 다음세대 부흥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어린이 교회' 시스템으로 가야 합니다. '학교'를 '교회'로 재정립해야 하는 것입니다."Mar 27, 2017 10:4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