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북한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 가운데 오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면담이 있을 예정이며 이날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교황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달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교황 프란치스코가 북한에서 열렬히 환영받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Oct 10, 2018 09:34 AM PDT
미국에서 이슬람과 힌두교 등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과 무신론자들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기독교인들은 줄어들고 있다는 미국 퓨리서치 센터의 "미국 종교 지평의 변화(America's Changing Religious Landscape)"라는 제목의 새 보고서와 관련해 크리스천포스트는 29일 "그래도 희망은 여전히 있다(There Is Still Hope for the Church: Responding to the Report on the Decline of Christianity and Catholicism in America)"는 제목의 오피니언을 통해 기독교(개신교)가 교황 프란시스와 가톨릭에서 배울 경우 희망이 있다는 씁쓸하지만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화두를 던졌다. May 29, 2015 12:2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