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믹과 추위로 움츠려 드는 연말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 나눔은 계속되고 있다. 먼저,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에서 지난 8일(화) 교회가 소재한 마리에타 소재 캅카운티 쉐리프 오피스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교도소 선교를 위해 마스크 1만장, 위생장갑 3천개, 손세정제 5백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프리즌 미니스트리 박동진 선교사,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목사 외 3명의 관계자이 참석했으며, 베키 웨스튼버거 소장과 직원들이 반겼다. 교도소 직원들은 코로나 사태로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닫힌 시기에 조건없는 사랑을 나누는 교회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최병호 목사는 오히려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해 갈 것을 약속했다Dec 11, 2020 07:43 AM PST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서 지난 25일(금), 조지아 웨이크로스에 위치한 웨어주립교도소(Ware State Prison)를 방문해 재소자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연합장로교회, 시온연합감리교회, 열린교회, 애틀랜타섬기는교회, 중앙장로교회, 사바나 리치몬드힐성결교회 그리고 몽골에서 동참한 하늘노래선교단(단장 정혜숙.지휘 오수정) 12명 등 총 63명의 봉사자와 함께했다. 이들은 새벽 3시에 출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50명의 재소자와 교도관 및 직원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음식과 아름다운 공연, 말씀으로 섬겼다. 더불어 미션아가페 에서 준비한 양말 500개, 치솔 1,000개, 치약 1,000개, 샴프, 핸드크림, 디오드란트, 과자, 캔디, 쵸코파이 등의 선물도 전달했다.Oct 28, 2019 02:1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