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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감사히 살아내고 있는 신혼부부입니다. 다음세대를 섬기는 데 기쁜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고 현재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들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육체의 건강을 위해 태권도를 재미있게 지도하는 달란트도 갖고 있습니다. 저희는 장로회 통합측 교회에서 섬기고 있고 주일학교를 비롯해 피아노 반주자, 셀리더 등 젊은 날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게 되었고 저희 부부가 거의 동시에 한 달 만에 모든 서류가 통과되고 최종합격을 받아 2년 체류가능한 비자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이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순식간에 진행되었고 평소 소망하던 부분이 눈 앞에 현실로 이루어져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며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실 비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희가 신혼부부이고 사회초년생이다보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지만 캐나다의 생계에 필요한 경제비용에 비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생계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아갈까 기도중에 있습니다.
아내는 피아노 반주자, 저는 태권도 사범, 둘 다 아이들 과외 등 교육적인 면에서 눈높이를 맞춰 사랑으로 충분히 지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계획하신 바가 있으시다면 영주권까지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진행되는 계획들이라면 저희의 필요를 아시고 미리 준비하시고 채워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더 추가적인 대화가 필요하시다면 kimskyoon4@naver.com 여기로 연락 주시면 답장 드리겠습니다. 어디를 가든 주님과 동행하여 기쁨으로 삶을 살아내기를 원하는 신혼부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