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군목 지원자를 위해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의미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현재 이글을 통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까봐 하는 염려의 마음과 실제적으로 일어난 일들로 인해 한인 미육군 군목들의 이미지를 위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현재 미육군에 지원하고자 하는 일반병들이나 특별장교들(군목, 군의관 등등)을 한명 소개할 때마다 소개한 사람에게 보너스가 약 2000불정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혹시 군목이시하면 이 사실을 아실 것이고 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아실 것입니다.
군목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개인메일로 도움을 주시기 보다는 정확한 군목 모병관의 주소나 Chaplain web site 를 소개해 주셔서 개인들이 도움을 받도록 해주심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군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움카페 가운데 "강한 미군 더욱 강한 한국계 미군"을 통해 정보를 받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 다움카페에도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좋은 의미로 글을 올리셨을 텐데 오해의 여지가 있을까봐 답글을 올렸습니다.
군인들을 위해 또한 그들을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군목들을 위해 더욱 많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