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동일 목사님께서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인감리교회에서 목회를 하셨을 때 교회를 다녔던 성도입니다. 지금은 류재덕 목사님께서 목회를 잘 담당하시고 계시고요.
미국에 온지도 27년 넘은 1.5세로써 사실 한국사이트는 거의 보지 않지만 장동일 목사님의 말씀을 Online통해 듣던 중 한 권사님이라는 분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밸리교회 성도님들로 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던 장동일 목사님내외께서 왜 그곳에 가셔서 고난을 받으시는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러면서도 사실이 아닌 거짓을 마치 사실인냥 말씀하시는 어느권사님의 글에 서투른 한글이지만 이또한 주님께서 계획하심이라 믿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이글을 적으신 권사님께서는 과연 California 어느 교회인지 이름이나 아시고 이런 거짓말을 하시는지 그진의가 의심스럽습니다.
그저 한 신실한 주님의 종을 음해하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점들은 몰라도 적어도 장동일 목사님께서는 California에 있는 밸리한인감리교회에서 교인들과 교회를 섬기시는 분들과의 문제가 있어 떠나셨다는 말씀은 완전한 거짓입니다.
저는 누구에게 들을 것도 아닌 제가 직접 본 사실을 적어드립니다.
장동일 목사님이 새로 부임 하신 후 교회는 더욱더 크게 부흥하던 시점에 목사님이 후러싱 으로 떠나서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모든 성도님들이 만류했고 오죽했으면 미국인 여자 감사님께서 직접 주일예배에 오셔서 성도님들에게 설명과 이해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을까요.
특히나 목사님이시기전에 부모로써 자식들마저 이곳 머나먼 곳에 남겨놓고 떠나셔야 하시는 그 아픔속에서도 묵묵히 순종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에 감히 저희들만의 욕심만 챙길 수 없었습니다.
떠나시던 주일날,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울어 습니다. 교단의 결정이기에 그리고 주님의 뜻이리라 믿기에 이별의 슬픔을 뒤로한 체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했습니다.
장동일 목사님은 연세 많으신 성도님들을 특히나 잘 섬기셨습니다. 제 부모님도 장동일 목사님이 떠나시던 날 많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목사님께서 식사시간에 어르신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리면서 사탕을 손에 꼭 지여주시던 말씀을 하시면서 본인의 부모님처럼 대하여 주셨던 목사님이셨다고 하시면서 우시는 모습에 저 또한 눈시울이 젖었습니다.
아마도 장동일 목사님께서 제가 이런 글을 쓴 것을 아신다면 뭐라 생각하실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아는 그리고 대다수 성도님들이 아시는 것처럼 장동일 목사님은 어찌 보면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듯이 어려운 일이 닥치면 우선 먼저 묵묵히 기도를 하십니다. 저희 밸리 성도님들은 한 번도 목사님의 노한 얼굴을 본적이 없습니다. 또한 어떻게 보면 섭섭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사랑하듯이 모든 성도님들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똑같이 대하셨습니다.
저희가 아는 장사모님은 한국말보다는 영어가 더 편하신 2세에 가까운 사모님이십니다. 사실 제 주위에는 정말 좋으신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많이 계시고 또 알고 지내지만 Cathy 장사모님처럼 가식이 없으신 그저 솔직함 그자체인 사모님은 흔치 않습니다. 언젠가 사모님과 신앙상담을 하면서 사모님의 모습이 아닌 그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의 자세로 먼저 자신을 내려놓고 진솔하게 대화에 임하시는 모습에 저 또한 솔직한 제 신앙고백을 할수 있었습니다.
저희 밸리감리교회에서는 사모님과 격이 없이 참 잘 지냈습니다. 언제나 편하게 친구처럼 대해주시는 사모님은 언제나 편하게 신앙상담을 할 수 있는 참 좋은 신앙의 동업자셨습니다.
언젠가 저희들이 목사님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 짝이 맞지않는 그릇들과 히터를 틀지않아 조금은 추운 거실에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들과 김치찌개를 만들어 주시던 사모님이십니다.
전혀 집을 꾸미는 것이 없는 그저 사는모습 그대로 성도들에게 보여주시는 사모님이십니다.
권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몇가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첫째 글의 많은 부분이 금전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둘째 직접보신 것이 아닌 모든 게 그랬다더라는 식의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 한국에서 고 최진실이라는 배우가 그랬다더라는 식에 허위사실로 인해 자살까지 하는 불행한 사건을 보면서 대부분 거짓된 이야기는 그랬다더라는 식의 이야기들뿐입니다.
California에 있는 밸리한인감리교회의 이야기를 보더라도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그랬다더라는 식으로 목사님을 모함하시는걸 보면서 이분은 분명 거짓을 말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자신이 말에 확신할 수 있고 교회를 이렇게 사랑하신다면 왜 당당히 이름을 밝히시고 자신의 글에 모든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정말 권사님은 맞으시는지 조차 궁금합니다.
저는 밸리교회를 다니기전 동양선교교회에서 청소년부 차장집사로 섬기기도 했었습니다.
교회에서 봉사를 하면서 몇몇 소수의 교인 분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교회나 문제를 일으키는 교인 분들은 있습니다. 모든 교인 분들이 진실 되게 주님의 말씀만을 듣고자 교회에 오시지는 않으시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문제를 일으키는 분들은 몇 가지 공동점이 있습니다.
1. 첫째는 돈입니다. 꼭 금전적인 문제들이 관여 되여 있지요.
돈과 금전문제에 굉장히 예민할 뿐 아니라 또 돈이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돈으로 사람들을 매수를 하여 교회를 분열시킵니다.
2. 교회를 자신의 권력을 행하는 장소를 생각을 합니다. 그 바탕에는 미국에 오래 살았을지라도 미국사회에 나가서는 영어가 부족하거나 능력이 안돼 주류사회에 진출은 못하고 남들에게 대접은 받고 싶고 해서 선택하는 곳이 다름 아닌 교회입니다. 장로나 권사, 집사 등의 직분이 그분들에게는 섬김의 위치가 아닌 남을 부리는 권력으로 생각합니다.
3. 기득권입니다. 혹시나 새로 목사님이 부임하시게 되면 전에 누리던 모든 편의, 특히나 제정부와 같은 중요한 직분에 있게 되면 절대 그 자리를 내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교회에 새로운 목사님이 오시면 처음에는 자기사람을 만들려고 여러 방법을 다 동원하지요. 하지만 장동일 목사님처럼 정치적이지도 않으시고 명예나 금전에 관심이 없으신 분과는 물과 기름의 관계일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혹시 지금 교회에 문제를 조장하시는 분들이 혹시 제정 쪽에 봉사하시던 분들이시고 제정에 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건 아마도 전에 제정부에 계시면서 감히 하나님의 금고에 절대 해서는 안 될 죄악을 행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정에 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마치 도둑의 눈에는 모든 사람의 행동이 자신과 똑같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아마도 새로 부임하신 목사님으로 인해 더 이상 악행을 통한 부당한 이득을 얻을수 없게 되자 어쩌면 목숨 걸고 교회를 향해 도전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권사님께서 정말 진실 되게 교회를 사랑하신다면 이러한 거짓된 글을 통해 교회를 분열시키기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시기전에 먼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셨으면 합니다. 목사님은 주님의 종이십니다. 삯군 목사가 아닌 주님이 그리고 교단이 세운 목사님이십니다. 설사 권사님의 말씀이 백번맞다고 할지라도 심판은 주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서 이건 선과 악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왜 주님께서는 장동일 목사님을 감리교단의 상징과 같은 Flushing 제일교회로 보내셨는지 이제야 깨달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장동일 목사님께 선한싸움을 하라 명령하셨다고 믿습니다. 그동안 교회에 있었던 악한 행위와 사탄의 역사로부터 교회가 바로 쓸수 있도록 말입니다.
분명 대다수의 성도님들은 이 말씀에 동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분명 심판하시리라는 믿습니다.
오늘도 목사님께서는 홀로 주님께 간절한 기도로 Flushing 제일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곳의 성도님들도 제일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주님께서 명하신 선한싸움을 위해 오늘도 기도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요셉 집사드림
http://m.youtube.com/watch?v=E1YArBbrz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