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티벳 및 위구르의 인사들을 감시하기 위해 그들의 카카오톡을 해킹했다는 의혹에 대해 카카오톡 측은 "우리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대학에 소속된 연구팀인 시티즌랩은 "중국이 티벳 분리주의자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의 카카오톡을 해킹해 스마트폰의 연락처, 위치 정보를 추출했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티벳 외에 위구르 족의 특정 인사들에게도 이런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Apr 03, 2013 02:2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