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의 두 자녀를 향한 사랑과 두 자녀들이 서로 형제간의 관계에서 미묘한 관계를 볼 수 있다. 보통 너와 나의 쌍방 관계에서는 불화나 불통이 있더라도 관계회복이 어렵지 않다. 그런데 세 사람이 서로 관계를 갖고 살아가면 미묘한 관계가 이루어진다. 인간의 본심에서 일어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 미묘한 관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과 교회에서도 자주 일어나게 됨을 보게 된다. 이 미묘한 관계를 어떻게 아름답고 조화된 관계로 이루어 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Aug 30, 2017 09:22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