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교회. 개척한지 약10여 년 만에 달라스 이민사회를 대표하는, 1천명 규모의 교회로 성장했다. 이 교회도 어느 교회나 겪는 갖가지 성장통을 겪었겠지만, 교회가 소속된 남침례회로부터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고 있다. 개척부터 현재까지 이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최병락 목사는 기본기에 충실한 목사다. 성경에 충실한 영감 어린 설교, 열정적인 기도, 카리스마 넘치는 목회 스타일 등 그를 수식하는 말은 많지만 그는 자신을 “별로 특별할 것 없는 시골 목사”라고만 말한다. 목회 비법도 뭐 거창한 것이 없다. 그저 기본기뿐이다. 이제 그로부터 그 기본기를 들어 본다.Dec 13, 2013 01:15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