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2일 워싱턴D.C.의 한 유대교 회당을 찾아 미국 주도로 현재 진행 중인 이란 핵협상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하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좋은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규모와 영향력이 가장 큰 유대교 회당인 Congregation Adas Israel을 방문, "나는 이 회당의 명예회원이며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나의 헌신(commitment)은 확고부동하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May 22, 2015 03:4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