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우리가 뭔가를 느끼고, 듣고, 환상을 봐야만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것일까요?"라고 질문을 던진 박다니엘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나타나신다. 우리가 찾지 않을 때 갑자기 나타나시기도 하시고, 간절히 구할 때 만나주시기도 하신다. 어떤 때는 조용히, 혹은 매우 크고 강한 소리로 임하시기도 한다. 그분은 우리의 감각과 생각, 공간과 시각에 얽매이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임재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May 24, 2013 01:34 PM PDT
여성들은 '어머니'라는 공통분모 하나면 어디서든 누구와도 쉽게 마음을 열고 대할 수 있는 유연함과 개방성을 갖고 있다. 10년 전, 각자의 문제를 갖고 나온 '어머니' 4명이 시작해 지금은 매주 60-70명이 모이는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어머니 기도모임(이하 어기모)'에서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박 3일간 컨퍼런스를 개최해 참석했다. 기자 역시 여전히 서툰 엄마지만 자랑스런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이번 컨퍼런스에 잠시나마 참석하게 됐다.Apr 24, 2013 09:3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