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담임 양성우 목사) 임직감사예배가 13일(주일) 오후 6시 뷰포드 예배당에서 열렸다. 우종근 안수집사와 유재임 권사, 최경순 권사를 교회의 든든한 일군으로 세운 이날 임직식은 C&MA한인총회 감독인 백한영 목사를 비롯한 교단 관계자들과 축하객들이 원근각처에서 찾아와 교회의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일군들을 축복하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양성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임식직은 온누리 찬양팀의 인도로 뜨거운 경배와 찬양이 드려진 뒤, 박문환 목사의 기도, 시편 90편 1-17절 성경봉독, 예선찬양대의 찬양 이후 백한영 목사가 ‘후회없는 섬김’을 제목으로 말씀을 들고 단상에 섰다. 백 목사는 “7년 만에 귀한 분들을 세우는 온누리교회 임직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 달려 있다. 그를 믿는 자에게 후회없는 삶과 축복을 주신다”고 서두를 뗀 뒤, 본문의 기도를 올려드린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한 당시의 상황과 그들의 진심어린 간구를 하나 하나 풀어냈다.Oct 14, 2019 01:3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