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는 12시간 철야기도로 성금요예배 <패션 12>를 드렸다. 패션 12 (Passion 12)는 예수님의 십자가 못 박히시기 전 마지막 한 주를 뜻하는 영단어 Passion Week에서 이름을 따서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예수님께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신 본을 따라 12시간 연속으로 드린 철야기도회를 의미한다. 1,000여명의 성도가 성금요예배 시작부터 세미한교회 본당을 가득 메웠다. Apr 17, 2023 08:10 AM PDT
세미한교회. 개척한지 약10여 년 만에 달라스 이민사회를 대표하는, 1천명 규모의 교회로 성장했다. 이 교회도 어느 교회나 겪는 갖가지 성장통을 겪었겠지만, 교회가 소속된 남침례회로부터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고 있다. 개척부터 현재까지 이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최병락 목사는 기본기에 충실한 목사다. 성경에 충실한 영감 어린 설교, 열정적인 기도, 카리스마 넘치는 목회 스타일 등 그를 수식하는 말은 많지만 그는 자신을 “별로 특별할 것 없는 시골 목사”라고만 말한다. 목회 비법도 뭐 거창한 것이 없다. 그저 기본기뿐이다. 이제 그로부터 그 기본기를 들어 본다.Dec 13, 2013 01:15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