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남성이 여성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반대로도 마찬가지)을 허용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최대 5,0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LGBT 평등권 화장실 조례인 "Proposition 1"으로 알려진 법안에 대한 주민투표가 오는 11월 3일에 열리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Oct 24, 2015 02:28 PM PDT
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 컬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지난 8월 31일 "성중립적 인칭대명사? 사회가 미쳐가고 있다(Zis Is What I Call Social Madness)"는 기고글을 통해 대학가의 성중립적 인칭대명사 사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브라운 박사는 "테네시대학이 'ze', 'hir', 'zir', 'xe', 'xem', 'xyr'와 같은 성중립적 인칭대명사 사용을 권장하고 나섰다"면서 "사회적으로 미쳐가고 있는 최근의 사례"라고 말했다. Sep 05, 2015 12:36 PM PDT
하버드대학 인문학부가 등록시 성중립적인 인칭대명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교지인 '하버드 크림슨'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학 인문학부는 지금까지는 성별에 대해 'male'(남성), 'female'(여성), 'transgender'(성전환)의 선택지를 주었지만, 새 학년부터는 남녀를 통칭하는 'ze'는 물론 'hir', 'hirs', 'they', 'them', 'theirs'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Sep 05, 2015 09:25 AM PDT
남침례회(SBC)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러셀 무어 위원장은 동성애를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은 복음주의자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무어 위원장은 지난 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종교기자협의회(Religion Newswriters Association) 컨퍼런스에서 그의 새 책 “전진: 복음을 버리지 않고 문화와 관계하기(Onward: Engaging the Culture Without Losing the Gospel”를 공개하면서 ‘소위 복음주의자들이라면서 인간의 성에 대한 전통적 견해에 대해 수정주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을 비판했다.Sep 04, 2015 09:22 AM PDT
듀크대학교의 신입생들이 "신입생을 위한 여름 읽기 권장서적(freshman summer reading book)"으로 선정된 한 소설책을 읽는 것을 거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듀크대는 물론 미국 사회에 문화전쟁의 불을 지피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 가스펠헤럴드, 허핑펀포스트 등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신입생들은 외설적인 동성애가 담긴 이 책이 기독교 신앙과 도덕에 위배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Sep 02, 2015 12:40 PM PD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성전환자)를 고려해 'he'나 'she'와 같은 대명사가 아닌 'ze'와 'hir'와 같은 성(性)중립적 대명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나선 테네시대학에 대해 지난 8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테네시대학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he', 'she', 'his', 'her', 'hers'와 같은 대명사들 대신 앞으로 'ze', 'hir', 'hirs', 'zir', 'zirs', 'xem', 'xyr'와 같은 성중립적 대명사들을 사용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Sep 01, 2015 08:00 PM PDT
백악관이 18일 사상 최초로 성전환자(트랜스젠더)를 직원으로 채용했다. 오바마 정부는 '국립 성전환자 평등센터(NCTE)'의 정책 자문관으로 일해온 28세의 라피 프리드먼 거스팬(Raffi Freedman-Gurspan)을 이날 백악관 인사처 복지·고용 국장(outreach and recruitment director in the White House Office of Presidential Personnel)에 전격적으로 임명했다. 트랜스젠더들이 대통령 산하 위원회나 이사회 등에 임명된 적은 있지만, 백악관에 채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ug 19, 2015 12:04 PM PDT
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 컬럼리스트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는 25일 "'여자 아빠'라는 말도 사용할 수 있다고요?(Why Am I Called 'Stupid' for Rejecting 'Female' Fathers?)"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통해 트랜스젠더 문제에 대해 깊이 다루었다. 그는 "지난 화요일(23일) 밤 트위터를 통해 동성애 옹호자와 난타전을 벌였다"면서 "나를 잠에서 깨어나게 했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심각한 혼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이 됐다"고 말했다.Jun 25, 2015 05:3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