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제기: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등시키거나 부인하는 이단들이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여러 가지의 이유를 들지만 그 중에 하나는 "예수가 하나님이라면 성부 하나님께 요구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했을 것이다"입니다. 얼핏 들으면 맞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면 당신께서 스스로 결정하시고 이루시면 되지 왜 굳이 하늘에 계신 성부 하나님께 요구를 했냐는 것이지요. 자유 신학자들은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예수님을 성부 하나님보다는 힘이 없는 약한 하나님으로 치부하고, 이단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등, 부인합니다. 심지어 초대 교회에 등장한 이단은 예수님을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하나님의 꼭두각시"로 여기기도 했습니다.Jan 29, 2016 12:36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