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특별 신학 세미나 및 루터교회 설명회가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커밍 소재 리빙페이스루터란교회(담임 김창수 목사)에서 한인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물론 미국인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마루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계는 물론 사회 각 분야, 다양한 관점에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저명한 신학자들을 초청해 루터교 입장과 장로교 입장에서 바라본 '루터의 신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박민찬 목사(어드벤트루터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신앙 중심적이며 신앙 순수성으로의 회복'을 주제로 저명한 루터 신학자인 문상익 박사(전, 컨콜디아대학교 부총장)와 장로교 신학자인 이호우 박사(전,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부총장, 교회미래연구소 대표)의 주제강의가 오전에 펼쳐졌다. 오후에는 문상익 박사의 추가 강의와 이호우 박사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Sep 26, 2017 08:2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