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 성가대 소프라노로 교회에서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실력 있는 성악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임혜정 집사를 애틀랜타에서 만날 수 있었다.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장 김은수 목사, 이하 GRS)와의 인연으로 애틀랜타 지역 러시안 교회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신학교육을 제공할 '러시안 트랙'의 물꼬를 트는 촉매제가 된 임혜정, 천해윤 집사 부부는 "하나님께서는 '완벽'이 아니라 오히려 '부족한 모습' 그대로를 통해 다른 이들 역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모세의 지팡이처럼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어 찬양이 하나님의 말씀처럼 선포돼야 하고, 이를 통해 심령에 깊은 상처 있는 이들이 회복해 나가실 것을 믿는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GRS 수업에 참여하고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 뒤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특송을 올려 드린 후, 뉴욕 캠퍼스와 교회들을 방문하게 된 이들의 발걸음 뒤에는 수영로교회와Sep 30, 2016 03:3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