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4월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9~20)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조직된 해외선교부는, 전쟁의 폐허 속 해외 원조에 의존하는 국내 상황과 열악한 교세로 비추어 볼 때 분명 시기상조였다. 그러나 복음을 받은 자들 안에 '가서 제자 삼는 일'에 대한 열정과 부담감은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했다.Jun 01, 2016 05:4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