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던 고린도교회, 다시 하나되게 한 힘은...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그의 3차 전도여행 때 에베소에서 3년 동안 사역하면서 그가 2차 전도 여행에서 세웠던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다. 당시 고린도교회는 파당, 분쟁, 음행, 우상숭배 등의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며, 교회 내에 성찬, 은사, 재림에 관해서 많은 논쟁이 있었기에 이러한 문제점과 논쟁을 바른 길로 인도하려는 사랑의 권면을 기록한 서신이다. 고린도전서의 핵심 장은 13장이며, 이를 ‘사랑의 장’이라 말하기도 한다. 이 13장에서 성령의 많은 은사들로 인해 문제가 야기된 교인들에게 은사 중에 가장 중요한 은사는 사랑이며, 그 사랑의 본질과 절대성, 온전성, 영원성을 말해준다.Feb 07, 2019 12:38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