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액정표시장치) TV 세계 시장 출하량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 2위를 차지하며 양강 구도를 이어갔다. 이어 중국 업체들이 약진하며 3,4위를 차지한 가운데 일본의 소니는 5위로 추락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WitsView)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세계 10대 LCD TV 업체의 출하량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6,720만 대)보다 23.5% 감소한 5,140만 대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20.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LG전자(14.6%)가 뒤를 이었다.May 05, 2015 10:4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