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올해 1분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전분기보다 일제히 감소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급증했다. SK텔레콤은 6일 실적 발표에서 1분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3만6,313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0% 감소했다고 밝혔다.May 06, 2015 03:25 PM PDT
SK텔레콤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를 출시한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기기는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른 '라이프 스코어(생체 지수)'를 자동 설정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7.6㎜의 얇은 두께에 20.5g의 무게여서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곡선형 본체와 이와 연결된 링 구조로 돼 있어 패션을 중시하는 여성들도 손목에 꼭 맞게 착용할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May 05, 2015 12:5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