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을 이어 받아 ‘30주년 기념 찬양대세미나’가 바로 다음주,18-19일(수-목), 오후 6-9시 본교 강당에서 열린다. ‘공교한 찬양을 주님께’를 주제로 김희철 박사(GCU 음악대학 학장)가 <찬양대 지휘자와 리더를 위한 지휘법>을, 김종인 박사(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임마누엘 성가대 지휘자)가 <찬양대를 위한 새로운 성가-악보 무료 제공>, <찬양대원들을 위한 발성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10월 21일 워싱턴 디씨 연주회, 10월 26일 뉴저지 교회음악 세미나와 콘서트가 이어지고, 대망의 10월 29일에는 모든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라 할 수 있는 뉴욕 카네기 홀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 연주회에는 한국과 미국 교수진은 물론GCU학생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교육과 선교의 정신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기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부는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피리 연주’, 이호연 피아니스트와 정민정 교수의 피아노 포핸즈 연주, 소프라노, 바리톤의 합주가 준비되어 있다. 2부는 멜델슨Oct 11, 2023 11:13 PM PDT
조지아센추럴대학교(총장 김창환 박사, 이하 GCU)에서 미국 최초로 2022년 9월 승인 받은 스포츠과학 대학 ‘태권도 학과’ 신입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김창환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은 이에 앞서 태권도 학과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 세계 태권도 관련 기관의 공증기관 격인 대한민국 국기원 측 이동섭 원장과 학과 설립을 놓고 대화를 했고, 세계 태권도 연맹 조정원 총제와도 의미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프로 태권도 본부 연맹과 이번 9월, MOU를 맺고 더욱 많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Aug 28, 2023 09:02 PM PDT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김희수 박사(구리성광교회 담임, GCU 부이사장)는 디모데전서 1장 12-17절을 본문으로 ‘은혜와 감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박사는 먼저 시무하는 교회에서 2022년부터 2년에 걸쳐서 총 1,300명의 성도들이 참여하고 305명의 완필자를 낸 성경필사 사역에 대해서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증거했다. 이어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받는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배움의 길을 정진하라고 도전하면서 본문의 말씀을 들어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감사라는 단어와 은혜라는 단어를 반복하고 있다. 그는 예수의 부활을 믿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자였다. 그러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그 힘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들에게 새 힘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바울 사도의 세 가지 감사, ‘구원받은 감사’ ‘직분을 받은 것에 감사’ ‘다른 이들보다 더 수고하고 섬길 수 있는 감사’를 마음에 품고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지금까지 배운 것을 다른 이들을 가르치고 주의 제자로 세우는데 사용하라고 권면했다.May 15, 2023 12:05 PM PDT
조지아센추럴대학교(Georgia Central University, 총장 김창환 박사) 28회 졸업식이 11일(토) 오후 6시 본교에서 거행됐다. 신학학사(B.A. in Theological Studies) 13명, 신학석사(Master of Divinity) 7명, 신학박사(Doctor of Ministry) 1명, 철학박사(Doctor of Philosophy in Intercultural Studies) 3명, 음악석사(Master of Arts in Music) 3명 그리고 음악박사(Doctor of Musical Arts) 1명으로 총 28명의 자랑스러운 졸업생을 배출한 이번 졸업식은 팬데믹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며 맺어진 열매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시간이 됐다. 졸업식은 예배와 학위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영준 박사(채플린)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영환 목사(실천신학 부교수)의 기도에 이어 맨즈콰이어의 특송으로 축하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들고 단에 선 오덕교 박사(교회사 석좌교수)는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서 33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Dec 13, 2021 07:44 PM PST
성경은 ‘나라’의 개념보다는 ‘부족’과 ‘민족’의 개념이 훨씬 많고, 현대사회는 점점 비선택적으로 주어진 ‘민족’이나 ‘지역’에 매이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문화’의 차이에 따라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룹을 이루는 추세다. 한인교회들도 오랫동안 경험해 온 1세와 2세, 나아가 3세와의 차이는 물론이거니와 한 가정에서도 다른 언어적, 교육적, 문화적 토양에서 자란 자녀들은 부모가 보기에 간혹 ‘외국인’이라고 느낄 정도로 다른 것이 현실이다. 복음을 전하고 신앙을 전수한다는 교회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갖는 선교의 과업이 비단 해외 선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교회 안에서, 이웃들 사이에 그리고 우리 가족 안에서 조차 기다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GCU박사원이 선교사들에게는 변하는 선교적 환경에 맞게 학문적 백업, 목회자들과 관심자들에게 선교적 관점을 가진 철학박사 과정을 제공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갖는 이유다.Jun 05, 2019 10:1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