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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국인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산다는 LA.
미국에서 이민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던 한인 교회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엄청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대형교회들은 분열과 반목으로 영향력을 잃은 채
비대면 상황으로 인해 성도들의 이탈을 지켜보고 있고,
소형 교회들은 생존의 두려움 속에서 한주 한주 버텨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와중에 다음 세대를 이어갈 한인 2세 청년들은
제대로 된 롤 모델도 없이, 체계적인 신앙 교육도 받지 못한채
코리안으로서의 아이덴티티 마저 잃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사회를 선도할 리더로 커나가야 할 이들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 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어쩌면 우리 자녀가 명문대를 졸업해 번듯한 직장인이나 전문직을 키우겠다는 부모들의 이기적인 마음이 확산되면서 코리안 커뮤니티의 영향력은 갈수록 축소되고 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잠자는 2세, 3세 자녀들을 깨워 하나님의 복음과 성령으로 일깨워 자기 치유와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신감 있는 자화상을 키워줘야 합니다. 이민 가정의 희망이 되고, 불빛을 잃고 있는 이민 커뮤니티의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코리안의 정체성으로 미국 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영향력있는 리더로 길러내어야 합니다.
2세 부흥을 위해 헌신할 젊은 목회자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그 형태는 새로운 교회의 시발점일 수도 있고, 찬양 콘서트 형태일 수도 있습니다.
내용과 지향점이 중요할 뿐,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국을 깨웠던 찰스 스펄전, 미국 영적 대각성을 주도했던 조나단 에드워드, 70년전 LA에서 부흥회를 시작으로 20세기 복음 전도사가 된 빌리 그레이엄의 정신은 이어져야 합니다.
LA 코리아타운에서 한인 2세와 미국 교계를 향해 부흥의 무브먼트를 일으키실 꿈이 있는 30대 목회자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Hallelujah Church
LA Koreatown
Kwave2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