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교회 목회자의 절반이 아직도 한번구원 영원구원론을 신봉하고 있습니다. 한번구원 영원구원론은 살아 있는 신자에게 면죄부를 발부하는 효과를 발휘하여 신자들이 죄를 짓는데 주저함이 없도록 하는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하여 짠 맛을 내야 할 소금이 밖에 버리어져 발에 밟히는 것처럼 '개독교'라고 비난을 받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잘못된 구원론은 로마서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를 통전적으로 묵상함으로써 로마서는 칭의-성화-영화의 구원론을 가르치고 있음을 증명하고자 로마서 전체를 요약 묵상합니다.

7장
1.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는 율법에서 벗어나 영의 새로운 방법으로 섬긴다 (6).(율법을 지키는 인간의 능력으로가 아니고 성령의 인도에 순종함으로 거룩함에 이르게 된다).
2. 바울 자신의 예를 들어 인간이 선과 악을 함께 공유함을 가르친다 (21- -25).

8장
1. 예수와 연합한 자인 나는 성령께서 죄를 지어 죽을 것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다 (1-2).
2. 신자들은 육신의 속성에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삶으로써 율법의 요구를 충족하게 된다 (4).
3. 육신을 따르는 사람의 마음은 사망을 초래하나 영을 따르는 사람의 마음은 생명과 평안이다. 육신을 따르는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을 적대하며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도 않고, 지킬 수도 없다(6).
4. 성령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9).
5. 성령을 따르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육신대로 사는 자는 죽고, 성령에 따라 사는 자는 살 것이다 (13).
6. 성령께서는 신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간구하신다 (27).
7. 그 분의 목적(신자의 성화)을 이루시기 위하여 부른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들에게는 모든 일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신다 (28).
8. 또한 하나님께서 택하여 부르신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예정되어 있다 (29). (성화를 추구하지 않는 자는 택한 자가 아니다)
9. 죽음, 사탄까지도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떼어 놓을 수 없다 (39) (그러나 택한 자 스스로 자신의 죄성에 따라 범죄함으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가는 것은 예외 (마 23: 37-38))

9장
1. 하나님께서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의로 당신의 자녀를 택하신다 (11-15).
2. 그러나 택하심을 받았던 이스라엘은 믿음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로 의를 추구함으로써 버림을 받고 원래 택함을 받지 못한 이방인들은 믿음의 행위인 순종으로 의를 추구함으로써 칭의를 얻었다 (32). (이스라엘이 행한 율법의 행위는 인간의 원죄성 때문에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거룩한 행위가 될 수 없으나, 자신의 지성과 죄악을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이방인에게는 예수의 대속의 공로를 보아 칭의구원을 주심. 그러나 칭의를 얻은 성령으로 거듭나게 해주심을 받은 신자는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여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믿음의 행위로서, 성화의 삶으로서 구원을 완성해 가야 한다)

10장
1.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다 (9).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이 영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원이란 죄의 세력으로부터 건짐 받는 것을 이야기 한다. 여기서 구원은 칭의구원을 약자로 구원으로 부른 것으로 보여 진다. 칭의-성화-영화-영생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2. 믿음은 곧 순종이다: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 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6)
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야 믿음이 난다. 복음을 받아드리는 믿음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 (17).
4. 이스라엘에 대하여 가라사대 순종치 아니하고 거슬려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손을 벌렸노라 하셨느니라 (21). 택하여 구원하려고 애를 써도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여 순종치 아니하자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을 먼저 구원하심 (20).

11장
1.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6). 은혜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000명은 남겨 놓으신 은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주었다, 즉 칭의구원을 주셨다는 말이지 영생을 주셨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2.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여 불순종함으로써 꺽이우고 너희는 믿음으로 인하여 섰으나 교만하지 말고 도리어 하나님을 경외하라 (20).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택한 바 (칭의구원 받은 자) 도 믿어 순종하여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성화의 삶을 살지 않으면) 꺾어 버리신다.

12장
1.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1)(성화의 삶을 살아라).
2. 사랑: 산상수훈의 요약: 형제를 사랑하고 모든 이들과 화평하고 원수를 사랑하라 (9- 21).

13장
1. 관원은 하나님의 사자가 되니, 선한 일을 행하며 법을 지키라 (4).
2. 사랑이 곧 율법의 완성이다 (10).
3.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이 왔으니, 육신대로 살지 말고 영적인 삶을 살아라 (11-14): 처음 믿어 얻은 칭의에서 출발하여 영적인 삶을 사는 성화의 과정을 통하여 궁극적 구원인 영화에 가까워져 왔다. 더욱 성화에 정진하여 종국적 구원이 영화에 이르도록 하라.

14장
1.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8): 주를 위함이란 주님께서 우리에게 두신 목적,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인 거룩한 자, 성화된 자가 되어 드리는 것이다. (요 18:19)
2. 그러므로 우리 각자는 하나님에게 자신의 행위를 설명하고 답변해야 함 (12).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자만이 천국입성을 의미함.
3. 믿음으로 좇아 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이 죄 이다 (23). 믿음은 곧 순종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모든 행위는 죄이다.

15장
1.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 이웃을 기쁘게 하고 (2)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되게 하심으로 (5)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6) 하나님을 믿어 순종하면 소망의 하나님이 우리가 기쁨과 평화로 충만케 함으로써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들이 소망으로 넘치게 된다 (13).
2. 바울로 하여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함은 이방인을 성령으로 성화 시키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제물로 드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16). 이는 모든 신자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성화되어 하나님께 열 납 되는 거룩한 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 복음의 목적임을 가르침.
3. 바울은 자신이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행한 기사와 이적과 자기가 복음을 가르침에 의하여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순종 (믿음) 하도록 인도하는 것을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통하여 성취하시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다 (18-19). 그리하여 나는 예수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편만하게 예수의 복음을 선포하였다.

16장
1. 로마교회 교인들의 순종을 모든 사람들이 듣고 기뻐하며 그들이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원한다 (19).
2. 바울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모든 민족이 이 복음을 믿어 순종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이 복음으로 너희들을 능히 견고하게 서서 성화를 이루어 가게 하신다 (26).
로마서를 한 마디로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순종이다. 복음은 성령의 능력으로 신자들이 복음을 믿고 순종하는 성화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이 바라시는 거룩한 자가 되어 영생을 얻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