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목회자성경연구회(회장 신윤일 목사, 이하 목성연)가 28일(화) 오전 10시30분,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담임목사 유에녹)에서 오픈하우스 열었다.

교단, 교파 초월한 목회자들이 성경에 대한 연구자료와 함께 목회 현장의 어려움과 지혜 나누며 영적인 성장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곳이 바로 ‘목성연’ 모임이다.

아틀란타 화평장로교회 김용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신윤일 목사의 목성연 소개, 이상일 목사의 간증, 오성복 목사의 출애굽기 강해 등이 이어졌다.

목성연을 좀 더 많은 목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린 오픈하우스에는 최근 테네시에서 이주한 서머나장로교회 이경근 목사, 오와이오에서 13년 목회를 하다 애틀랜타에서 5년 전 서광교회를 개척한 강효열 목사, 선한사마리아인교회 서경훈 목사 등의 신입 회원들이 참석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용인생명샘교회 박승호 목사가 시작해 미주 곳곳에 목성연 모임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애틀랜타는 16년전에 시작돼, 현재 약 15명의 목회자들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꾸준히 모이고 있다.

목성연 모임은 Δ목회현장에서 다양한 고민과 문제들을 갖고 있는 목회자들이 서로를 믿고 대화할 수 있는 모임 Δ복음적인 성경공부를 통해 지금까지 갖고 있던 신앙의 넓이와 깊이가 더해지고, 영적인 도전을 받는다. Δ모임 이후 갖는 친교시간은 행복감, 영육 간에 풍성한 양식으로 채워지는 시간이 된다.

한편 목성연 모임장소는 주님과동행하는 교회이며 애틀랜타 지역 목회자라면 교단, 교파를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한다.

문의: 오성복 목사 478-501-0929, 신윤일 목사770-846-1600
모임장소: 3299 Duluth Hwy., Duluth GA 30096

(기사 및 사진제공: newswave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