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 및 여러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을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성금 10 만달러를 쾌척한다.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도은석)의 이사회는 지난 주 이사회를 통해 강진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구호 성금 10 만달러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이 성금을 2 일 오후 2 시 LA 한인회를 직접 방문해 한인회에 전달하고 국제구호기관인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재난지역의 복구 및 구호를 위해 쓰여지게 된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Unicef를 통해 성금 전달을 하려고 했는데 마침 LA 한인회도 Unicef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다는 것을 알게 돼 한인회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한인사회 전체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LA 한인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상상도 하기 힘든 큰 재난을 당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현실을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사회 논의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저희 오픈뱅크 모든 직원들의 마음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그동안 Covid-19 및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호 성금을 전달해 왔다. 특히 2016 년 블루컷 산불피해를 입은 한인 가정들을 돕기 위해 1 만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고 Covid-19 사태가 발생한 이후에는 한인요식업계를 지원하는 100 만달러 지원 프로젝트, LA 한인회의 3 차와 6 차 구호 기금에 총 6 만달러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문의 : 213-593-4885 (오픈뱅크 성제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