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시대를 예비하라'는 주제로 박성규 목사(LA주님세운교회)를 초청한 ‘목회자 및 평신도를 위한 지도자 세미나’가 뉴욕 지역에서 은혜 가운데 열려 많은 도전과 은혜를 선사했다.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 주최로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 성공회뉴욕한인교회(배요셉 신부)에서 각각 진행됐다.

첫째 날 집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경배와 찬양에 이어 이준희 목사(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협력위원)가 대표기도를, 이준성 회장이 인사말을 전한 뒤 김희복 목사(직전 회장)이 강사를 소개했다. 박성규 목사는 빌립보서 4장 4-7절을 본문으로 ‘성령 충만한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힘차게 전했다. 이날에는 특별히 김사라 목사의 크로마 하프 연주로 은혜를 더했다. 은혜는 둘째 날도 이어졌다.

마지막 집회에서는 김성은 목사(신학교 총괄관이위원)가 대표기도 한 뒤, 박 목사가 나와 누가복음 7장 1-10절을 본문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을 주제로 말씀을 증거해 모두가 기적을 체험하는 충만한 시간이 됐다. 이준성 회장은 순서의 마지막에 박성규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한재홍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행사가 마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