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가주 LA에서 미주 연세조찬기도회가 시작됐다.

미주 연세조찬기도회는 지난 9일 오전 7시, LA 한인타운 제이제이 그랜드호텔에서 연세대학교 개교 137주년 기념 미주 연세 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으로 정요한 목사를 추대했다

초대회장 정요한 목사는 "언드우드선교사를 통해 설립된 연세대학교의 숭고한 뜻을 함께 공유하고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미주한인커뮤니티와 함께 발전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 이태섭 회장(우)으로 부터 위촉패를 받는 정요한 목사(좌)
(Photo : 기독일보)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 이태섭 회장(우)으로 부터 위촉패를 받는 정요한 목사(좌)

이날 조찬기도회는 연세아카데미 회장 지용덕목사 사회로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 이태섭 회장이 환영사를, 이효종 서울 연세조찬기도회 회장이 동영상 축사를 전했다.

이어 미주CBS방송 대표 한기형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김영대 목사, 최계성 장로, 조후연 목사의 공동기도가 있은 후, 박종대 목사(전, 남가주교협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연세조찬기도회 임원진은 이사장 황선철, 부회장 최계희, 재무 신서영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모임 이후 정기적으로 조찬기도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