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온유한교회 제2차 나눔 행사
오는 21일(토) 오후 1시, 미주복음방송 주차장

감사의 계절을 맞아 남가주온유한교회(담임 장범원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제2차 구디백 나눔 행사를 갖는다.

교회는 오는 21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매그놀리아와 라팔마 길 코너에 위치한 미주복음방송(2641 W. La Palma Ave. Anaheim) 파킹랏에서 세정용 물티슈, 마스크, 쌀, 라면 등을 담은 구디백을 드라이브 쓰루 형식으로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남가주온유한교회 장범원 목사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온유한교회 장범원 목사

장범원 담임목사는 "어려울 때일수록 작은 선물 바구니 하나, 따뜻한 말 한 마디에 힘과 용기를 재충전 받는다"며 "지난 9월에 있었던 제1차 구디백 행사 때보다 더 많은 분들을 섬기기 위해 충분한 수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척 3년째를 맞이한 남가주온유한교회(담임 장범원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주 한인교회 14 곳을 선정해 1천 달러씩 지원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장범원 목사 (626) 833-7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