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10월 22일(목) Waycross 소재 웨어주립교도소(Ware State Prison)에 한인들의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 나눔은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는 존 강 씨의 후원으로 교도소 외에도 Atlanta Mission, 구세군, Sade House 등에도 손세정제가 전달됐다.

교도소 에드위나 존슨 수버바이저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달해주는 애틀랜타 한인들의 사랑에 감사하다. 매년 봄, 가을에 교도소를 찾아와서 풍성한 음식과 사랑을 나누던 때가 그립고, 사랑이 가득한 얼굴들이 많이 생각 난다. 이 어려운 상황이 빨리 끝나고 제소자와 한인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를 듣기 원한다”고 말했다.

미션아가페는 “1600명의 제소자와 200명의 직원들에게 마스크, 위생장갑, 손세정제가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추수감사절에 마스크 및 장갑 각 1만장, 손세정제 2천개를 더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미션 아가페는 노숙자 및 쉘터의 음식 봉사는 중지하였으나 마스크 나눔 과 샌드위치 사역, 페루 선교지 후원 및 식품 지원 등의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10년간 함께해 온 호세아 피드엔 헝그리(엘리자베스 오밀라미)와의 사랑나눔행사는 드라이브 드루 및 배달로 음식 박스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나눔을 위해 미션 아가페는 냉동닭 1000 마리를 준비한다.

미션 아가페 후원 문의 : 770-900-1549 (제임스 송), 470-268-9951 (이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