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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13일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규탄 기자회견에서 울먹이며 발언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울먹인 지성호 의원 “자유의 땅에서 태어나지 못한 죄뿐”

    중국에 억류됐던 탈북민 중 600여 명이 지난 9일 기습 북송됐다는 소식에, 13일 중국대사관 앞에 모인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들은 모두 분노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탈북자', 그 중에서도 '길거리의 부랑아'를 지칭하는 '꽃제…
  • 지난 10월 7일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가자지구 리말 지역 내 하마스 관련 건물들이 이스라엘 폭격으로 파괴된 모습. ⓒKRM

    이스라엘, 가자 주민 100만 명에 “24시간 내 철수” 통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1주일 가량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AP통신은 따르면, 13일 이스라엘 국방부는 "며칠 내로 대규모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며 "가자시 시민들은 자신과 가족…
  • 부활교회 리더십 연구소

    美 6400개 교회 UMC 탈퇴....“부흥처럼 느껴져” 일부 감독 발언

    미국 연합감리교회에서 6400개 이상의 교회가 탈퇴를 투표한 가운데, 일부 감독들은 교단 분열이 “부흥처럼 느껴진다”고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캔자스주의 리우드에 위치한 연합감리교회 소…
  • 지난 10월 7일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가자지구 리말 지역 내 하마스 관련 건물들이 이스라엘 폭격으로 파괴된 모습. ⓒKRM

    이스라엘, 사망자 집계 1,200여 명으로 늘어나

    하마스 테러단체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200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공식 보고했다. 현지 언론 KRM에 의하면, 현재까지 집계된 군인 사망자는 170명이다. IDF가 가자 국경 인근 마을 통제권을 …
  • 중국에 억류 중이던 2,600여 탈북민 중 600여 명이 지난 9일 밤 강제북송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SBS 방송화면 캡쳐

    “강제북송된 600여 탈북민, 지옥 같은 고문 시작될 것”

    중국이 어수선한 국제적 상황을 틈타 재중 탈북민 600여 명을 기습 북송했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른 가운데,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상임대표 손광주, 이하 북인협)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이를 규탄했다. 북인협…
  • 관련 보도 화면. ⓒSBS 캡쳐

    일본 정부 “법원에 통일교 해산명령 청구”

    일본 정부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대한 해산명령을 법원에 청구할 예정이다. 모리야마 마사히토 문부과학상은 12일 종교법인심의회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은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통일교는 지난해 7월 아베 신조 …
  • 英 성공회 학교에서 현대 언어를 가르치는 글로디스 레거. ⓒ글로디스 레거

    英 성공회 학교 교사 “성소수자 수업 거부했다 해고당해”

    영국성공회 학교에서 해고된 한 기독교인 교사가 "성소수자 수업을 거부했다가 범죄자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의하면, 현대 언어 교사인 글로디스 레거(Glawdys Leger·43)는 지난 2022년 5월 켄트주…
  • 이스라엘군 공격

    가자지구의 유일한 발전소 가동 중단…이스라엘군, 전면공격 태세

    가자 지구의 유일한 발전소가 연료 부족으로 폐쇄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외신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가자 지구 에너지청은 이날 오후 성명에서 하마스의 공격에 대응해 이스라엘이 연료와 식량 공…
  • 기도하는 파키스탄의 두 여성

    파키스탄 법원, ‘청혼 거절’ 기독교 여성 살해한 무슬림에 징역 25년 선고

    파키스탄 법원이 자신의 청혼을 거부한 기독교 여성을 살해한 무슬림 남성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법률구조와 지원 및 정착센터’는 성명을 통해 샤니라…
  •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로미케(Romeike) 가족

    ‘美 추방 위기’ 홈스쿨링 독일 가족…1년 체류 허가받아

    미국에서 15년간 생활한 독일 홈스쿨링 기독교인 가정이 추방 위기에 처했으나, 최근 1년 더 체류 기간을 받았다고 그들을 대리하는 법률 단체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홈스쿨법률변호협회는 지난 4일 기독교 …
  • 케빈 스티트 미국 오클라호마 주지사.

    미 법원, 오클라호마주 ‘미성년 성전환 금지법’ 지지 판결

    미국 연방법원이 의료 기관에게 성별위화감을 경험하는 미성년자에게 성전환 수술 또는 사춘기 차단체 처방을 금지하는 오클라호마 주법을 지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클라호마 북부지방법원은 올해…
  • 팔레스타인 한 어린이 모습. ⓒ픽사베이

    하마스-이스라엘 무력 분쟁 속, 아동들 희생 우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으로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과 안전이 위협당하고 정신건강이 장기적인 위험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지난 10월 7일 팔…
  •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은 5일(이하 현지시각) 바르샤바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회의 패널 토론에서 인권 문제를 다뤘다. ⓒADF International

    “튀르키예, 지난 3년간 외국인 목회자 가족 70여 명 추방”

    최근 폴란드에서 열린 인권 행사에서 튀르키예의 소수종교인, 특히 기독교인들에 대한 인권 침해 문제를 다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인권단체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은 5일(이하 현지시각) 바르샤…
  • 이스라엘 공격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알자지라 보도화면 캡쳐

    “가자지구 난민 12만 명 발생… 인도주의 위기 커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기습 공격에 대응해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하면서, 가자지구가 또 한 번의 인도적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교전 사흘째인 9일 영국 BBC 등 외신은 "가자지구 …
  • 아프간 강진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더욱 외면당하고 있다. 관련 보도 화면. ⓒ연합뉴스 캡쳐

    아프간서 또 지진… “새 인도주의적 지원 필요”

    아프가니스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서부 헤라트주 인근에서 지난 7일 오전 11시경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 2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1천 9백여 채의 가옥이 부서지는 등 수만 명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당국 발표에 따르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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