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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현지 사역자들의 신변 안전 주의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Apr 23, 2019 10:5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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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기관리재단 공문 통해 요청

 

폭발 직후 성당 측이 SNS에서 공개한 사진.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다. ⓒ페이스북
(Photo : ) 폭발 직후 성당 측이 SNS에서 공개한 사진.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다. ⓒ페이스북

지난 21일 부활주일, 스리랑카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위기관리재단이 현지 사역자들의 신변 안전에 대한 주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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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기관리재단(사무총장 김진대, 이하 재단)은 “매년 부활절을 맞아 이슬람 극단주의의 테러 가능성을 우려하여, 각 국가들은 종교시설과 호텔 및 지하철역, 쇼핑몰 등 다중 밀집시설물을 중심으로 보안인력 증강과 테러 예방 장치를 설치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현지 사역자들의 산변 안전에 대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재단은 이번 테러 사건과 관련, 이미 파키스탄 정부가 지난 4월 9일 ‘부활절 기간 교회·성당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발표하며, IS와 관련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고 알렸다.

재단 측은 “우려한 대로 2019년 부활절인 21일 오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소재 성당, 교회, 호텔 등 6곳에서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자살폭탄테러의 정황도 포착되었고, 범인의 신원도 확인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AFP에 따르면, 연쇄폭발 10일 전 이미 스리랑카 경찰청이 NTJ(급진 이슬람단체)에 의한 테러경보를 전국에 발령한 사실도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활절을 맞아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지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무장 세력들의 예배당·성당 및 무고한 일반 시민들에 대한 테러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사역현장의 엄중한 상황을 사역 단체들이 인식하고 소속 멤버들도 경각심을 갖고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사역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래와 같이 확인 사항을 공유했다.

1. 개인 위기 대처에 충실할 것
-항상 깨어 있어 주변국 정세 변화와 주변 상황 변화에 민감할 것
-일정이나 이동 루트, 교통수단 등의 변화와 정보 보안에 철저할 것
-위험지역이나 건물, 안전이 취약한 환경에 노출 최소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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