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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의 밤, 김신애 사모 간증 '손과 발은 잃었지만...'

기독일보 앤더슨 김 atldaily@gmail.com

입력 Apr 19, 2019 07:3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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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밀알의 밤

간증하는 김신애 사모 (포토 : 기독일보)

2019년 밀알의 밤

2019년 밀알의 밤 (포토 : 기독일보)

2019년 밀알의 밤

2019년 밀알의 밤 (포토 : 기독일보)

2019년 밀알의 밤

이요셉 목사 (포토 : 기독일보)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 장애인의 날 기념예배가 17일(수) 오후 8시, 한비전교회(담임 이요셉 목사)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한비전교회 수요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 밀알선교단 사역 소개 영상, 이제선 목사(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장)의 기도, 솔리데오 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이요셉 목사가 요한복음 9장 35-41절을 본문으로 ‘시각 장애인에게 임한 복’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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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신애 사모는 2014년 갑작스런 패혈증으로 임신 중이던 둘째 아이를 유산하고 결국 손과 발을 절단해야 했던 상황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신실하게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을 간증했다. 당시 김신애 사모의 소식은 본지를 비롯해 많은 한인 언론들을 통해 알려졌고, 한인사회 전체의 관심과 모금이 이어졌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한인 교회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헌금을 사용하셔서 김신애 사모 가정을 다시 세워가고 계신다.

김 사모는 의식을 회복하고 손과 발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깊이 절망했지만 “병실에서 혼자 있을 때 ‘그냥 나 이제 이러고 어떻게 살지? 삶을 끝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환각증세로 앞에 약봉지들이 보였는데 순간’ 저 약을 먹고 죽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발이 없어서 저 앞까지 갈수가 없고 가더라도 손이 없어서 약봉지를 열수가 없어 난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는구나, 그럼 살아야겠다...어떻게 살지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하나님 안에서 우리가족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그때 마태복음 10장 28절 말씀이 생각나면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 하라” 이 말씀이 생각났다. ‘절망하며 주님 원망하길 바라는 사단에게 지지말자 나는 하나님의 딸이니까’며 하나님의 말씀에 힘을 얻었다”고 간증해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은혜와 감동을 남겼다.

예배는 이후 밀알선교단 이사 양영선 장로의 헌금기도, 밀알 사랑의 교실의 헌금특송 등으로 마무리 됐다. 최재휴 목사는 특별히 장애인 선교센터 구입을 위한 모금운동을 알리고, 애틀랜타 지역 장애인 사역에 선교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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