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stats
에디션 선택 통합홈 English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DC 애틀랜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한국기독일보
X
뉴스 기독교 경제 Tech 라이프 오피니언 크리스천 잡스 포토 비디오

[송재호 칼럼] 종려주일(Palm Sunday)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Apr 18, 2019 01:16 PM PDT

Print 글자 크기 + -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송재호 목사
(Photo : ) 송재호 목사(할렐루야한인교회)

오늘은 예수님께서 마지막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실 때에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은 승리하고 개선하는 왕처럼 예수님을 열렬하게 환영한다는 뜻으로 종려나무(The Palm) 가지를 흔들었기 때문에 종려 주일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Like Us on Facebook

이와 같이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개선장군과 같았습니다. 많은 백성들이 흥분에 겨워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를 외치며 난리가 난 것 같았을 것입니다. 종려나무 가지와 겉옷을 땅 위에 펼치며 새로운 왕을 맞듯이 열렬히 환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백성의 모습에 대한 주님의 감정은 복잡하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앞으로 감당해야 하는 엄청난 사건이 얼마나 큰 고통과 처절한 아픔일 것인지를 주님은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한편으로는 백성들의 환호성에 몹시 번민하셨습니다. 백성들은 주님을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해결사로 믿었습니다. 그들은 주께서 군사를 일으켜 몹쓸 로마군대를 몰아내고 새로운 혁명정부를 건설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세상에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셔야 하는 순종의 길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종려주일에 우리가 소유한 기쁨을 정리해 보길 원합니다. 혹시 우리의 믿음이 먹고 마시며, 나만을 위한 철없는 기쁨은 아닐까요? 혹시 나의 신앙이 전적으로 나의 만족에 맞춰진 믿음 아니었을까요? 만일 내안에 내 자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살아왔다면 우리의 삶과 주님의 삶과는 무엇이 다를까요? 그렇습니다. 20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라고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제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소서! 우리의 환경을 바꾸어주시고, 저 사람의 습성을 고쳐주십시오!”라고 외쳤던 적이 더 많은 것 같아 마음에 찔림을 느낍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삶을 포기하시고 순종에 삶을 사셨는데 나의 모습은 사뭇 달라 보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이 우리를 죄 가운데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주신 날이 바로 “종려주일”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이기적인 우리의 허물을 벗어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을 때 참된 종료주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 2016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의견 나누기

에덴스 유일 예배당 소유한 에덴스한인교회, 건물 뺏길 위험

연말을 훈훈하게 할 사랑의 천사포 캠페인 시작

감격이 없는 삶? 복음을 전하지 않기 때문!

원로목사들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하나님 나라, 경건과 선교의 정체성에서 시작"

[이주섭 목사의 특별기고] TheBibleLand 요시야 종교개혁에 참여했던 나단멜렉의 인장 발견

"볼리비아 대선 후보 정치현 박사, 집권 여당 에보 모랄레스 후보보다 지지율 앞서"

홍콩 목회자 “‘일국양제’ 무너지고 박해 심화될까 우려”

톰 행크스 “내가 유명한 목사 역할 맡은 이유는…”

새언약을 받은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는?

기독일보

3020 Wilshire Blvd. Suite 160, Los Angeles, CA 90010 / Tel. 213) 739-0403, E-mail:chdailyla@gmail.com
회사소개 | Copyright © Chdaily.com. All rights reserved.
기독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Real Time Analytics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