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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이 흐르는 카페,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Apr 15, 2019 08:58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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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장에서 찬양과 함께하고 있는 장덕성 대표는 책에서 “커피랑도서관은 오늘의 힐링과 내일의 도전, 미래의 꿈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며 “매일 새로운 힘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이루고자 도전하거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휴식이 필요하거나, 억압된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거나, 인생을 더 의미 있게 보내거나, 하루를 알차게 살아가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음악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커피랑도서관 제공
(Photo :커피랑도서관 제공 ) 전 매장에서 찬양과 함께하고 있는 장덕성 대표는 책에서 “커피랑도서관은 오늘의 힐링과 내일의 도전, 미래의 꿈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며 “매일 새로운 힘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이루고자 도전하거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휴식이 필요하거나, 억압된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거나, 인생을 더 의미 있게 보내거나, 하루를 알차게 살아가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음악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도서관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은 기존 카페나 스터디룸, 도서관 등의 아쉬움들을 ‘사업 아이템’ 삼아 전국 80여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조용한 공간에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으며, 공부도 하면서 지식과 감성이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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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트인 카페형이나 책장으로 복도 분위기를 조성한 갤러리형, 칸막이 책상을 설치해 독서실 분위기를 만든 터널형, 창가에 배치해 바깥이 잘 보이는 Bar형, 회의나 모임이 가능한 스터디룸 등 다양한 내부 인테리어로 필요를 채우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보안을 갖춘 24시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커피랑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은 ‘찬양이 흐르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기자가 지난 4일 본사인 가락센터점 1층 카페를 찾았을 때도 귀에 익숙한 힐송의 찬양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카페 곳곳에 자리한 손님들은 별다른 의식 없이 책을 읽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고,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2층부터 이어지는 도서관형 카페 공간도 마찬가지로 찬양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 80여곳의 가맹점들에서 모두 24시간 ‘찬양’만 들을 수 있다. 이는 장덕성 대표(38) 개인의 신앙과 경영 철학 때문에 가능했다.

장 대표는 최근 20대 건물관리업을 시작으로 성공과 실패를 반복했던 여러 경험들과 커피랑도서관의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그리고 신앙고백과 ‘성공 노하우’ 등을 담은 책 <커피랑도서관(매일경제신문사)>을 펴냈다. 이에 장덕성 대표를 만나, 그에게서 찬양과 비즈니스 선교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

-찬양만 나오는 걸 반대하는 분들도 계셨을 것 같습니다.

“대구 한 대표님이 굉장히 유명한 불자이셨습니다. 아내와 딸은 교회를 다녔지만, 꿈쩍도 하지 않으셨죠. 이제 얘기도 못 꺼내는 상태였습니다.

그 분이 제게 ‘계속 참고 들었는데, 찬양이 너무 거슬린다. 찬양과 나머지 노래를 5대 5로 틀면 안 되겠느냐. 손님들도 싫어한다. 그렇지 않으면 종교편향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상황이 좀 심각해졌지요.

그러던 차에 저희 사목 목사님과 동기인 대구동신교회 이형식 목사님이 지역에 있는 커피랑도서관 가맹점마다 기도해 주려 다니셨습니다. 그 지점에서도 기도해 주고 나오다 그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사정을 모르는 목사님이 ‘대표님을 위해 기도해 드려도 되겠느냐’고 했다고 합니다. 대표님이 허락했더니, 목사님이 조금 기도하다 욕심이 생기셨나봐요(웃음). ‘영접기도 합시다’ 하고 말하고 따라하게 하셨는데, 그 대표님이 갑자기 ‘폭발’해서 30분 넘게 우셨다고 합니다.

울음이 그친 뒤에 목사님께 ‘제가 찬양 계속 나오는 걸 반대해서 오신거냐’고 물었는데, 목사님은 ‘아무것도 모르고 왔다’고 하셨지요. 그 뒤로 그 대표님은 대구동신교회를 출석하다 사모님 다니는 교회로 옮기셨습니다. 사모님이 ‘20년 넘게 전도해도 안 됐는데 신기하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손님들의 ‘컴플레인’은 어느 정도인가요.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 그런 내용들이 더러 달립니다. 하지만 저는 찬양에 힘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직접 선별한 음악이니 들어보십시오’ 하고 밀어붙입니다.

‘음악 듣다 교회 다니게 됐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했을 때, 제가 받은 비전입니다. 제게 맡기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양이 나오는 공간’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커피랑도서관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나팔소리’입니다. 모양만 도서관이고 카페일 뿐, 본질은 ‘나팔’인 것입니다. 전 세계에 이런 ‘나팔’을 많이 심는 것이 제 비전입니다. 저는 찬양이 필요해서 공간을 만든 것입니다.”

-최근에 즐겨 듣는 찬양이 있으신가요.

“요즘에는 ‘우리는 주의 백성이오니’가 와 닿습니다. 나영환의 ‘나는 할 수 없지만’도 자주 듣습니다.

책에도 썼지만 저는 ‘성령이 오셨네’를 듣고 변화됐습니다. 라디오에서 가사를 처음 들었을 때 위로받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 찬양을 듣는 순간 다섯 시간 동안 쏟아내는 느낌으로 울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그렇게 울지 않았는데, 가사가 마음을 후벼팠습니다. 전혀 믿음이 없었을 때였는데, 우연히 라디오에서 흐르는 찬양을 듣고 그렇게 됐습니다.

저는 그래서 찬양에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곡조도 좋은 곡들이 정말 많지 않습니까?”

-찬양만 들었을 때와, 성경 말씀을 듣기 시작할 때가 어떻게 달랐나요.

“찬양이 좋았지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생기진 않았습니다. 가사가 좋았을 뿐이었지요. ‘허무한 시절 지날 때, 깊은 한숨 내쉴 때’ 잡아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제 동생들과 사업을 하다, 그들끼리 짜고 저를 버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상처가 너무 컸지요. 그때 아내가 말씀을 보내줬습니다. 창세기 26장인데, 이삭이 우물을 빼앗겼지만 복수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다시 우물을 파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읽었다면 별다른 느낌이 없었을텐데, 그때는 제가 이삭 같았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커피랑도서관 매장들은 ‘주일성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으셨나요.

“처음 커피랑도서관을 만들었을 때, 평일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일에는 꽤 들어오셨어요. 그러던 어느 날, 라디오를 듣는데 어떤 목사님이 ‘주일에 장사하는 사람들 반성하라’고 설교하셨습니다. 그날로 주일에 문을 닫았습니다.

제가 오륜교회를 다닐 때였는데, 교회에서 예배당이 협소해 공간을 헌신해줄 사람이 있냐는 광고를 했습니다. 헌신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목사님께 직접 찾아가서 ‘저희 커피랑도서관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 주일에 문을 닫게 됐으니 사용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찬양이 나오는 선한 공간인데 왜 주일에 문을 닫는가? 우리 교회 1층 카페도 그럼 주일에 문을 닫아야 하느냐’고 도리어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딱 한 번 주일에 문을 닫고, 다음 주부터 다시 열게 됐습니다.

지금은 그런 염려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때 커피랑도서관 공간을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주시지 않았다면,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듣지 못했다면 지금까지도 주일에 문을 안 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커피랑도서관 제공
(Photo : 커피랑도서관 제공) 공부하기 좋은 내부 모습.

-커피랑도서관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주차장 관리 사업을 했었는데, 커피랑도서관은 주차장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용하고 입장권을 받고 나갈 때 시간만큼 정산하듯, 카페 공간을 사용하고 그 시간만큼 이용료를 냅니다. 주차장에 월 주차는 월간 이용으로, 발렛파킹은 카페 내 여러 상품들로 보시면 됩니다.

이곳 본사는 1층이 일반 카페이고, 2층부터는 도서관 공간으로 1시간에 2천원씩, 1달 이용시 16만원을 내게 됩니다. 커피와 차는 원하는 만큼 무한 제공합니다. 이 두 가지 요금제가 기본이고, 50개 이상의 요금이 갖춰져 있습니다.

7년 전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요즘 말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2014년에야 나온 단어입니다. 취업지망생들뿐 아니라, 잔업이 많은 직장인들도 커피랑도서관을 즐겨 찾습니다.

저희 사업과 스타벅스가 언젠가 만날 날이 올 것이라고 봅니다. 스타벅스는 점점 공간 자체에 관심을 갖고, 저희는 공간에서 커피숍으로 관심을 확장하고 있으니까요.”

-본사 지하에 교회를 개척하셨죠.

“개척에 대한 생각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직원들과 매일 예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직원 20명 중 6명 정도가 크리스천이고, 나머지는 갈까 말까 고민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접근성을 높이려 회사 내에 예배당을 만들었습니다. 하다 보니 24시간찬양교회를 개척까지 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세 번씩, 6개월 내내 낮 12시와 오후 3시, 6시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24시간 예배드린다는 아이합(IHOP) 이야기를 듣고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여력이 안 됩니다.

이 건물을 살 때도 말도 안 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셨다고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24시간 예배드리기 위해 예배당을 만든 것입니다.

저희는 커피랑도서관이 교회로 가는 하나의 ‘계단’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믿지 않는 분들이 바로 교회까지 찾아가기에는 문턱이 좀 높을 수 있으니까요.”

-이곳은 찬양이 흐르지만, 신앙과 일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크리스천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만두는 것이 답일까요.

“커피랑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생활 속의 신앙’이라는 비전을 갖게 됐습니다. 생활 속에서 신앙을 하는 것, 힘들지 않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아냥거릴 것 같지만, 그런 사람 별로 없습니다. 24시간 동안 찬양을 틀어놔도, ‘좀 거슬린다’ 정도입니다. 감수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드러내고 열심히 일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럴 자신이 없는 건 아닐까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선포했는데, 그러한 모습으로 사는 걸 지켜낼 자신이 없어서 말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당하게 하나님의 사람임을 드러내고 나서도, 무너지고 실수하면 회개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표님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해 주신다면.

“가맹점이 한 곳 늘어나면 저희에게 2-4천만원 정도가 생깁니다. 저희는 가맹점주님들께 2가지를 약속받습니다. 절대 부적을 붙이지 않을 것, 그리고 ‘24시간 찬양’에 대해 컴플레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킬 경우 금액도 많이 깎아주겠다고 하면, 다들 ‘오케이’ 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이를 약속한 뒤, 고사를 지내고 북어를 묶어 놓으셨습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고사를 지내면 3-5백만원 정도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그 소식을 듣고 가맹을 해지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기에 이미 나간 인센티브 등 3천만원 정도 손해가 생겼지만,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고 그렇게 했습니다.

일터에서 이런 저런 문제가 생긴다면, 시험삼아 이렇게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일을 하다 그렇게 됐는데, 책임져 주시지 않을까요? 그렇게 한 번 부딪쳐 보고, 두 번 부딪쳐 보고…. 그 다음에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두 번 부딪쳐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나올 것입니다.”

-사회공헌 활동도 하시지요.

“베트남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익이 없고 큰 돈이 들더라도,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진출은 현지 선교사님을 통해 그들을 도와드리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일종의 비즈니스 선교인데, 도서관 형태이기에 매우 좋습니다. 이슬람을 믿는 아랍어권까지 갈 수 있습니다. 도서관을 세워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음악이 왜 이러냐’고 문제를 제기하면, ‘본사 지침’이라고 하면 될 것입니다(웃음).

베트남 지점을 준비중인 선교사님도 적극적으로 찬양을 틀고자 하십니다. 5월쯤 호치민 푸미홍 쪽에 계약을 할 계획인데, 첫 지점이라 3주면 되는 인테리어 공사기간을 한 달 반 정도로 넉넉하게 잡아 놓았습니다. 6월이면 오픈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트남을 선택하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왜 거기를 가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초부터 베트남에 가 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습니다. 한참 뜨는 곳이었기에, 저는 그런 곳보다 아프리카나 조금 더 어려운 나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지인 분의 추천으로 선교사님을 소개받았고, 그 분이 저희에 대한 기도를 6개월간 하고 계셨음을 알게 돼 갑작스럽게 결정됐습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 스타일이신가요.

“하나님께서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 만들어가고 계시는데, 그 계획을 모르고 있을 뿐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 와서 깨닫고 있습니다(웃음).

사사기에서 기드온이 타작마당에서 양털을 놓고 기도해서 하나님의 ‘사인’을 구하지 않았습니까? 창원 지점 계약을 원하는 분이 경쟁 업체와 먼저 하고 저희랑은 다른 곳에 두 번째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경쟁 업체에는 미안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분이 창원 1·2호 지점을 모두 우리에게 주시면 베트남 가라는 사인으로 알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됐고, 베트남으로 가게 됐습니다.”

커피랑도서관
(Photo : ) 책 <커피랑도서관>

커피랑도서관 -계획은 없지만,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들이 있다면.

“찬양을 적극적으로 틀기 위해 두 번째 음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리엘 장혁재 교수님과 함께 찬양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일과 신앙이 구별될 필요가 없음을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기독교인들만 뽑고 싶어서 기도도 하지만, 잘 오지 않습니다. 안 믿는 직원들을 전도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두 명 정도 전도했고, 한 명은 교회 자매와 결혼까지 시켰습니다(웃음). 기독교인 직원들과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굳이 말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커피랑도서관이 하나님의 사업이라는 것이 많이 알려지고 드러나게 됐습니다. 이왕 이렇게 됐으니 하나님께서 크게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길을 잘 닦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공간들이 전국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교회들과도 잘 어울리고 연합해서, 복음이 세상으로 흘러가는 계단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 복음의 지경을 넓힐 수 있는 도구가 되어 한국교회와 연합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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