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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 산불에 기독교인들의 기도 이어져

기독일보 김신의 기자

입력 Apr 05, 2019 08:00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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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 “소방관님과 주민들 안전하길 기도”

ⓒ극동방송 공식 페이스북

ⓒ극동방송 공식 페이스북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속초와 강릉, 동해, 인제로 번진 가운데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CTS번개탄 진행을 맡은 임우현 목사는 "고성에 산불이 너무나도 심각해 뉴스 특보를 보기에도 무서울 정도"라며 "인명 피해도 계속 생기고 있다는데 부디 바람이 멈추고 더이상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불길이 잡히기만을 그저 기도할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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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는 절대 있을 수 없는 불이 밤새 산과 도시를 덮치고 있다"며 "밤새 걱정되고 강원도 지인 목사님들과 동료 사역자들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연결도 쉽지 않다. 새벽부터 시작된 진화 작업이 부디 안전하게 잘 마무리가 될수있기를 그저 기도만 모아본다"며 기도 요청을 했다.

산불
ⓒ극동방송 공식 페이스북

극동방송은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해 속초로 이어진 대형산불로 강원도 영동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영동극동방송 역시 큰 피해를 입었다. 방송사 1층과 2층은 완전 전소됐으며 3,4층 공간은 연기와 분진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는 강릉 괘방산 송신소에서 비상 방송을 하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도록 기도해주시고 복음의 전진기지 영동극동방송이 속히 회복되고 복음이 중단되지 않고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했다.

배우 차인표는 "산불이 신속하게 진압되고, 강원도를 비롯한 부산, 아산, 포항의 산불 피해가 최소화되고, 무엇보다 소방관님들과 피해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속초 한 교회의 전도사는 "속초 산불이 심각하다. 강한 강풍으로 불길을 잡지못해 아파트와 시내까지 블길이 번지고 있다. 사실상 비가오지 않고는 불길을 잡을 수 없다"며 "속초 시민 대부분이 대피 중이며 저희 가족도 불길을 피해 대피 중이다. 바람이 잠잠해지고 비가 와서 불길이 잡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했다.

이밖에도 전국적으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을 위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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