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플로이드 목사가 남침례회 실행위워회 회장 및 CEO로 선출됐다고 밥티스트프레스(Baptist Press)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이드 목사는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69표 중 68표를 얻어 CEO로 선출됐다.

남침례회 전 총회장이기도 한 플로이드 목사는 오는 4월 7일 오랫동안 목회를 해 왔던 크로스 교회의 담임 목사직을 사임한 후, 새롭게 맡겨진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플로이드 목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다해 세계로 나아갈 것이고, 남침례회가 나아가야 할 수준을 계속 상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