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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도덕적·종교적 기준 없는 혼돈 ... 전도의 걸림돌"

기독일보 강혜진

입력 Mar 22, 2019 08:10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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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세대인 이른 바 'Z세대'가 도덕적·종교적 이슈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많은 혼란을 겪고 있으며, 이것이 전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 단체인 'Cultural Engagement and Immersion at Impact 360 Institute'의 조나단 모로우 대표는 최근 달라스 신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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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변증 및 세계관을 교육하는 모로우 대표는 "Z세대 학생들과 오늘날 신앙과 도덕적 문제들을 이야기할 때,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혼돈"이라고 답했다.

모로우 대표는 "바나그룹에서 일하며 청년들의 종교와 도덕에 관해 연구를 했었다. 당시 연구에서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이 '잘 모르겠다' 였다. 이들은 이슈들에 관해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이 물려받은 세계는 '도덕과 영성에 관한 질문에 대한 진정한 답은 존재하지 않아'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심판자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벌을 부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들은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가 실제를 결정한다'는 것을 믿으라는 가르침을 받고 자란 세대이다. 이것은 이미 정해진 값"이라고 했다.

이어 "심지어 기독교인 그룹을 조사할 때에도, 대부분 '그렇지만 그것은 마치, 당신도 알다시피, 내 생각에는, 그게 바로 내가 믿는 바야' 등과 같은 상대적인 진술이 많았다"면서 "이는 자기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들은 공격하길 원치 않고, 일반적으로 혼돈에 빠져 있었다. 그러면서 카테고리의 도덕적·영적인 진리를 가정한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거짓말은 도적적으로 나쁜 것이다'라는 말에 Z세대의 34%만이 동의했다고. 포르노나 동성애 행위에 대한 견해는 보다 복잡했다.

모로우 대표는 교회를 떠난 3명의 부류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기독교적 상대주의자'였다. 처음엔 '내게는기독교가 진리'라고 믿는 청년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집을 떠나서 상대주의를 갖게 되었고 신앙관이 변한 경우다.

둘째, 신앙에 대한 의심을 갖고 동의하지 않는 경우다. 가족들과 교회에서 궁금한 것을 물을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의심이 계속 자란 것이다.

셋째, 비판적인 견해를 수용하다가 신앙에 지쳐서 결국 놓아버리기로 결정한 이들이다."

그는 "이 세대들에게 기술은 여러 수준에서 거대하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현실은 '마치 반대의 목소리가 전혀 없어 보이는' 방식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 이건 내게 합당해 보인다. 칭찬받을 만하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독교는 좋지 않아, 진리가 아니야'라고 여긴다"고 했다.

지난 1월 라이프웨이 연구소가 최소 1년 동안 개신교 예배에 꾸준히 참석하는 10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 가량이 "성인이 된 후 최소 1년 동안 교회에 다니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대학교 이동(34%)이었고, 정죄하고 위선적인 교인들(32%)이 뒤를 이었다. 더 이상 교인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29%), 정치적·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회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25%), 취업 의무(24%) 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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