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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청소년 70% 교회 가는 것 즐겁다. 그러나 10명 중 4명 구원 잘 몰라"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Mar 20, 2019 06:22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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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교회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교회를 다니는 청소년(11~20세)들 10명 중 7명이 "교회에 가는 것이 즐겁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간 '교회성장'은 지난 2월 1일부터 21일까지 전국 30개 교회 청소년 356명을 대상으로 '신앙 인식'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4월호에서 공개했다.

응답자들은 "교회에 가는 것이 즐겁나요?"라는 물음에 "매우 즐겁다"(35.4%), "즐거운 편이다"(35.1%) 순으로 답했다. "보통이다"는 26%, "즐겁지 않다"와 "전혀 즐겁지 않다"는 각각 1.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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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구를 교회에 데려오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44.3%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와 별개로 "반드시 데리고 오고 싶다"는 응답도 23.1%여서 응답자 10명 중 6~7명은 전도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이렇게 교회에 다니는 것이 즐겁고 전도도 하고 싶어하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교회아 가장 바라는 점은 "예수님을 만나게 해달라"(19.4%)는 것이었다. 이어 "재미있는 설교"(13.6%), "기도 가이드"(11.4%), "재미있는 프로그램"(11%), "성경 공부"(10.3%) 순이었다.

구원의 확신? 10명 중 4명이 "잘 몰라"

교회가 고민해야 할 결과도 있었다. 조사대상 청소년들은 모두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58%에 그쳤다. 37.7%는 "잘 모르겠다"고, 4.3%는 "없다"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답한 이들은 62.6%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0.6%였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는 이들도 6.6%나 됐다.

일주일에 성경을 얼마나 읽는지를 묻자 절반이 넘는 53.7%가 "거의 읽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1~3장" 23.4%, "3~5장" 10.9%, "10장 이상" 6.6%, "5장 이상" 5.4% 순이었다.

하루 기도 시간도 절반에 가까운 47.4%가 "5분 미만"이라고 했고, 22.3%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했다. "10분 미만"(18%), "10~30분"(10%), "30분 이상"(2.3%)이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교회성장'은 "사역자들의 메시지가 아이들엑 전달되지 않고 있다"며 "복음과 구원의 확신은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교회에 모범적으로 출석하는 아이들 10명 중 4명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다음세대 사역, 독립성 존중해 주세요"

한편, '교회성장'은 같은 기간 다음세대 사역자 47명을 대상으로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들 중 가장 많은 22%가 다음세대 사역의 한계로 "시간과 관심 부족"을 꼽았다. 이어 "소통과 세대 차이"(12%), "사역자 문제"(8%) 순이었다.

'다음목사님께 바라는 점'으로는 "다음세대 사역의 독립성 존중"이 24.1%로 가장 많았고, "넉넉한 재정 지원"(21.5%), "아이들에 대한 관심"(16.5%), "다음세대에 대한 장년의 관심 독려"(15.2%), "시설 확충"(11.4%)을 꼽았다.

또 아이들에게 가장 제공해 주고 싶은 것으로 가장 많은 19%가 "신앙 교육"이라고 답했다. "인성 교육"(15.1%), "성경 말씀 양육"(12.7%), "함께 놀아주기"(9.5%), "기도 훈련"(8.7%)이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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