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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훈련 유지해서 하나님을 향한 두렵고 떨림 가져야”

기독일보 토마스 맹 기자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r 11, 2019 01:58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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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협 주최, 김영봉 목사 초청 목회자세미나 열려

김영봉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영봉 목사
목회자세미나
(Photo : 기독일보) ‘목회와 영성’이란 주제로 목회자세미나가 나성한미교회에서 5일 오전 9시 30분에 열렸다.

‘목회와 영성’이란 주제로 목회자세미나가 나성한미교회에서 5일 오전 9시 30분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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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LA동부교역자협의회 주관으로 세미나가 열렸으며, ‘사귐의 기도’ 저자인 김영봉 목사(와싱톤사귐의교회)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날 남가주 목회자들이 다수 참석해 세미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영봉 목사는 이날 오전 <목회와 영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목사는 목회의 성공이란 주제와 관련해서, “’생산성’의 시대인 요즘 주님께서 보시는 것은 ‘신실성’이다. 우리는 교회를 볼 때 생산성을 보고 판단하니까 조금 열매가 있는 사람은 교만해지고, 열매가 없는 사람은 주눅이 든다”라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 좋겠지만, 언제나 놓치지 말아야 할 토끼는 ‘신실성’이다”고 했다.

나는 바른 지향과 건강한 영성으로 계속 자라고 있는가라는 질문과 관련해, 그는 “2005년 작은 미국교회에서 와싱톤한인교회로 가면서 언제 목회를 마쳐야 할까를 생각했는데, 내 영성이 피폐해지면 그만둘 생각을 했다. 작은 교회든지 큰 교회든지 내 영성은 건강한 지를 늘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중에 대한 질문으로, 회중이 영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일에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과 관련해, 김 목사는 “교회에서는 성가대를 섬기면서 정말 신앙생활 잘하고 잉꼬부부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가족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이중생활하는 교인의 모습을 보게 됐다”라면서 “그때 내가 왜 목회를 하고 있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목회자들이 더 이상 눈에 보이는 것에 속으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목회자세미나
(Photo : 기독일보)

김영봉 목사는 “교회에서 목회자의 영성이 무게 중심이다. 그 목회자가 얼마나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느냐에 따라서 교회 영성이 결정된다”라면서 “영성은 하나님 나라와의 접속이다 라고 정의하고 싶다”고 했다. 계속하여 ‘영성’에 관련해 김 목사는 “신앙이 좋다는 것은 영이 충만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업 앤 다운이 있을 때, 때로는 포르노를 보거나 놀음에 빠지는 일들이 일어난다”라면서 “그래서 영성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세이프 가드를 쳐 놓는다. 삶 속에서 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인간적인 연약함이 있기 때문에 떨어질 수 있지만, 늘 로마서 7장에서 8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영성이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성을 가지고 기준과 원칙을 세워야 한다”라며 “목회를 하면서 제일 위험한 것은 목회 영성을 일적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면 경건의 것들이 다 ‘일’이 된다. 그리고 교회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두렵고 떨림을 잃어버리게 된다. 변화는 성령께서 만들어내시기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역사하실만한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리차드 포스터의 말을 인용하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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