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한인 목사회
(Photo : 사우스베이 한인 목사회) 사우스베이 한인 목사회 3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마치고 참석한 목회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우스베이 한인 목사회(회장 이상훈 목사) 3월 정기 조찬기도회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렸다.

지난 3월 6일(수) 아침 8시 가디나장로교회(신태섭 목사)에서 14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이상훈 목사의 사회로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윤 목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태섭 목사가 데살로니가 전서 2장 6절-12절을 본문으로 "영적아버지의 마음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목회는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어렵지만 가장 행복한 사역이다. 자녀들을 가르치기는 쉬우나 성인을 양육하기란 쉽지가 않다. 성도 한 분, 한 분을 돌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유순함으로 목회를 하여야 하는데 이것 또한 쉽지 않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들의 마음을 변화시켜준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우스베이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부활절 새벽 예배를 위하여', '미국과 한국을 위하여' 합심 기도하고 김현수 목사의 축도로 3월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기도회 이후에는 가디나장로교회에서 준비한 조찬을 함께 하며 교제했다.

오는 사우스베이 한인 목사회는 3월 12일(화) 오전 11시 가나교회에서 원로목사들을 초청해 대접하는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