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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 느껴" 노숙자들 새출발 다짐

기독일보 앤더슨 김 atldaily@gmail.com

입력 Mar 05, 2019 05:47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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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선교회 노숙자 재활 및 영성 수련회

디딤돌선교회 노숙자 재활 및 영성 수련회 (포토 : 기독일보)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 주최 제 21차 노숙자 재활 및 영성 수련회가 지난 1일(금)부터 3일(주일)까지 다니엘기도원에서 열렸다.

20명의 노숙자들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8명의 전문 강사들이 나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강의를 이어갔다. 참석한 20명 중 15명은 수련회에 처음으로 참석했으며 이들 중에는 유대교 신자, 5년 간 감옥에 있다가 출소한 형제, 22살의 청년 노숙자 등이 있었다. 참석자 3명은 세례를 받고 새 삶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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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형제는 "수련회 참석 전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다. 아직 믿음의 확신은 없지만 수련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디딤돌선교회 모임에 참석해 기독교에 대해 배우려 한다. 한인교회들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섬김이 너무 아름다웠고 감동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크루즈 형제는 "5년 간의 감옥 생활을 하다가 2주 전에 나와 이 집회에 참석하게 됐다. 많은 것을 깨달았고 마음에 새로운 변화를 느꼈다. 다시는 과거처럼 살지 않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조나단 형제는 "성경공부와 말씀이 매시간 감동을 주었다. 내 삶에 힘든 과정이 지나고 있지만 하나님이 나를 붙드시고 반드시 이기게 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디딤돌선교회는 매년 3~4회 재활 및 영성수련회를 갖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훈련프로그램, 토요일에 섬김과 나눔 행사, 노숙자 예배가 있다. 부활절에는 나눔과 돌봄축제, 가을에는 사랑의 자켓 나눔행사, 크리스마스에는 슈박스 나눔행사 등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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