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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포스트 기독교 문화 속에서 성경의 세계관 바르게 이해해야"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Feb 28, 2019 05:35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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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목사

(포토 : 사진 출처 = 크리스천포스트)

미국의 팀 켈러 목사가 "오늘날 포스트 기독교 문화는 성경적인 개념을 끌어들여 극단으로 이끌고 있다"면서 "'민주당이나 공화당에 기반한' 개인주의를 기독교로 잘못 받아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27일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가스펠코얼리션(TGC)이 소개한 영상에서 켈러 목사는 "오늘날 서구의 포스트 기독교 문화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문화에 사로잡히지 않은 채, 문화와 관련을 맺고 살아가기는 매우 어렵다"면서 "포스트 기독교 문화는 비기독교적인 문화나 이전 기독교 문화와는 많이 다르다. 이는 다양한 기독교적인 개념을 취하여 극단으로 끌고 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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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러 목사는 "서구 문화에서는 성경적 원리들, 예를 들어 선과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원리가 극도의 개인주의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불행하게도 기독교인들이 이같은 개인주의를 너무나 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유로운 개인주의'는 '난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선을 행해야 하고, 인종을 차별하지 않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 그러나 누구도 내게 성에 관해 어떻게 해야할 지 말해선 안된다'고 말한다. 반면, '보수적인 개인주의'는 '난 전통적인 가치를 믿지만, 내 돈으로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나한테 인종에 관해 말하지 말라. 난 누구도 노예로 삼은 적이 없으며,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스스로 기독교인이라 생각하기는 너무 쉽지만, 그러나 그들은 실제로 내가 '민주당과 공화당에 기반한 개인주의'라고 부르는 것의 영향을 받고 있다. 당신이 인도에서 자란 기독교인이라면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힌두교에 빠져들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일본에서 자라난 기독교인이라면, 불교에 빠져들지 않겠지만, 자유로운 개인주의나 보수적 개인주의를 기독교라고 생각하며 둘 중 하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켈러 목사는 마지막으로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세계관이 다른 세계관과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세계관 교육이나 변증학은 실제로 오늘날의 제자들에게도 필요하다"면서 "문화 속에 들어가 사람들을 전도하는 일이 매우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이 일을 해내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이 이를 명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험들이 존재하는 서구 문화 속에서도 우리는 이를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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