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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하는 비와이 "우리의 만세는 복수가 아닌 다가올 내일의 천국"

기독일보 김신의 기자

입력 Feb 28, 2019 05:26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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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뮤직비디오 ‘나의 땅’ 장면. ⓒ비와이 공식 유튜브

비와이 뮤직비디오 ‘나의 땅’ 장면. ⓒ비와이 공식 유튜브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했다. 3·1운동은 백년 전인 1919년 3월 1일 한국인들이 거국(擧國)적으로 일제 강점에 저항해서 대한민국의 독립과 한국민이 자주국민임을 선언하고, 한국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다.

"우리의 만세는 복수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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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내일의 천국을 향한 거"
- 비와이 '나의 땅' 가사 中

특별히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스천 래퍼 비와이가 최근 뮤직비디오 '나의 땅'을 공개하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했다.

비와이는 '나의 땅'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역사를 다루는 노래들을 냈을 때는 '저항'과 '억압'의 메시지를 넣었다면, '나의 땅' 뮤직비디오는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피흘림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는 마음과 '자랑스러움', '자긍심'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했다.

특히 '우리의 만세는 복수가 아닌 다가올 내일의 천국을 향한 거'라는 그의 신앙을 담은 가사를 가장 중심으로 했다며, 그는 "순국열사분들께서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쫓았던 이유는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믿음으로 살아갔던 세대의 피를 물려 받아 살아가고 싶은 마음에 그런 가사와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 "녹음 할 때는 항상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영혼이 담길 수 있도록 한다"고도 덧붙여 말했다.

이밖에도 뮤직비디오 '나의 땅'에는 금시계와 은시계, 大韓民國臨時政府(대한민국임시정부)가 새겨진 한자 현판, 독립운동가를 체포하고 추방하는 제도인 '재류금지 조선인'의 표식, 죄수복 등 100년 전 분위기를 알려주는 많은 상징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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