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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불확실성 앞둔 영국 브렉시트...영국 성공회 5일간 나라 위한 기도 돌입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Feb 25, 2019 04:3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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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켄터베리대성당. ⓒcanterbury-cathedral.org

영국 켄터베리대성당. ⓒcanterbury-cathedral.org

영국성공회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는 브렉시트 사태와 관련해 "기독교인들은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어느 한 편에 서지 말고, 정죄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주교회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3일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대주교는 "브렉시트는 역사적인 순간이고, 교회가 그 역할을 다하고, 공동체의 분열을 치유하며 화해를 앞당겨야 한다"며 곧 다가올 브렉시트 공식 발표를 앞두고 5일 간의 기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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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비 대주교는 "영국성공회 교인들 사이에서도 브렉시트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기 위해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우리는 어떤 결과가 나온다 할찌라도 확신을 갖고,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적극적으로 섬기자"라고 전했다.

그는 "이 길이든지 다른 길이든지, 더욱 선하든지 나쁘든지 , 삶은 계속되고, 하나님의 사명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대한 불확실성이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특별히 경제가 더욱 그러하다. 변화가 가난한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알 수 없다"며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정치인들이 더 많은 분열과 '궁극적 갈등'발 생의 위험을 야기한 원인을 적절하게 다루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도 "브렉시트 이슈는 우리 정치와 사회가 얼마나 모든 사람이 번영할 수 있는 '나누는 삶'이라는 공통의 이익에 대해 수 십년 간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살아왔는지를 드러냈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의 메이 총리는 24일 이달 말로 예정됐던 브렉시트 표결을 3월12일까지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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